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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한밭대 국제교류원에서 열린 '2018학년도 2학기 글로벌 연수단 발대식'에서 최병욱 총장과 관계자 및 해외파견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밭대 제공 |
국제교류원이 주관한 이번 발대식은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 연수 장학생과 글로벌챌린지 연수 장학생 등 58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교육과 수료식, 안전교육 및 현지생활 관련 오리엔테이션이 실시됐다.
한밭대는 미국과 캐나다, 영국, 뉴질랜드, 필리핀 등 5개국의 6개 자매대학에 총 58명의 학생을 파견하고, 글로벌 연구 장학금 총 2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오용준 국제교류원장은 “글로벌 시대 대학의 경쟁력은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에 달려있다”며 “올해 100명 이상으로 해외파견 장학생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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