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어버이날 기념, 음성군 원남면 孝 어버이날 행사 개최

  • 전국
  • 충북

제47회 어버이날 기념, 음성군 원남면 孝 어버이날 행사 개최

  • 승인 2019-05-02 13:25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7.원남면 효 어버이날 행사2
원남면(면장 안현기)은 지난 2일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 800여명을 모시고 원남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원남면 孝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원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안주혁, 부녀회장 유복순)가 주관해 한마음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기념식과 음식 대접, 하당초등학교 및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의 각종 공연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유쾌한 하루를 선물했다.

안주혁, 유복순 회장은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흥겨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안현기 원남면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과 어버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어르신들이 가족과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원남면을 시작으로 3일 맹동면, 4일 감곡면, 8일 소이면, 9일 음성읍과 삼성면, 10일 대소면, 11일 금왕읍과 생극면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고 김진화 바오로 신부 선종
  2. 한남대, 퓨리오사AI·ETRI와 글로컬대학 협력 MOU
  3. "늘봄학교 전체 학년 확대 너무 빨라" 대전 교육계 토론회서 우려 제기
  4. 대전·울산 등 교제폭력·살인 속출에 경찰 뒤늦게 대책 마련
  5. 대전 0시 축제 준비 완료…패밀리테마파크 축제 분위기 조성
  1. "나를 무시했다"…대전 괴정동 교제살인 20대 남성 사전계획 정황
  2.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 ‘송치완 학생’ 대통령상
  3. 대전권 14개 대학 'RISE U-늘봄 협의체' 출범… 공교육 협력모델로
  4. 한국영상대 타이난 세종학당, 세계한국어교육자 대회 '공로상'
  5. 교제 범죄 발생한 대전 찾은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헤드라인 뉴스


대전·울산 등 교제폭력·살인 속출에 경찰 뒤늦게 대책마련

대전·울산 등 교제폭력·살인 속출에 경찰 뒤늦게 대책마련

전국 교제폭력 신고 건수가 한 해 8만 건에 달하는 가운데, 최근 대전과 울산 등 교제폭력· 살인 사건이 잇따라 속출하자 경찰이 뒤늦게 제도 보완책을 내놓았다. 관계성 범죄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스토킹 처벌법' 상 접근금지 조치 대상 가해자 전수 점검과 주변 순찰 집중, 구속영장 신청 시 재범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해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겠단 계획이다. 다만 대전에서 발생한 교제 살인은 피의자의 스토킹 정황도 포착되지 않아 법적 사각지대에서 벌어진 사건인 만큼 조속한 교제폭력 방지 입법화 추진과 그 사이 법적 미비점을 보완할 수..

한미 상호관세 15% 타결에 충청권 반도체·자동차부품 수출 탄력받나
한미 상호관세 15% 타결에 충청권 반도체·자동차부품 수출 탄력받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하면서 충청권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와 자동차부품 수출이 힘을 받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충남은 17개 시·도 중 2위의 수출실적을 자랑하고 있어 이번 상호관세로 전반적인 탄력이 기대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에 3500억달러(약 487조원)를 투자하는 등의 조건으로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했다고 7월 30일(현지시간) 밝혔다. 한국은 미국과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8월 1일부터 25..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 계룡건설산업 부동의 1위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 계룡건설산업 부동의 1위

계룡건설산업(주)가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전지역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7월 31일 전국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시공능력평가' 결과 계룡건설산업이 전년 대비 2633억 원(9.7%) 증가한 2조9753억 원으로 5년 연속 2조 원을 돌파했다. 전국 순위도 두 계단 오른 15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주)금성백조주택이 3884억 원으로 2위(전국 75위), 파인건설(주)는 2247억 원으로 3위(전국 114위), 크로스건설(주)는 1112억 원으로 4위(전국 217위), (..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0시 축제 준비 완료…패밀리테마파크 축제 분위기 조성 대전 0시 축제 준비 완료…패밀리테마파크 축제 분위기 조성

  • 교제 범죄 발생한 대전 찾은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교제 범죄 발생한 대전 찾은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 ‘송치완 학생’ 대통령상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 ‘송치완 학생’ 대통령상

  • 이동 노동자 위한 얼음물 및 폭염 예방 물품 나눔 이동 노동자 위한 얼음물 및 폭염 예방 물품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