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더드림주간보호센터, 광복절 특별공연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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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더드림주간보호센터, 광복절 특별공연 '훈훈'

6개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난타동아리, 감동 선사

  • 승인 2019-08-16 16:23
  • 신문게재 2019-08-16 13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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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어린이집 원장(봄누리 서은경, 행복한 이화숙, 예랑 김미화, 매화 윤희,두리 김성미, 으뜸 양지영)들로 구성된 난타동아리.
광복절을 맞아 관내 6개 어린이집 원장들이 노인분들을 위해 특별한 공연을 마련해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은 바로 논산시 어린이집 원장(봄누리 서은경, 행복한 이화숙, 예랑 김미화, 매화 윤희,두리 김성미, 으뜸 양지영)들로 구성된 난타동아리다.

15일 오전 10시 30분 논산 더드림주간보호센터(센터장 이종미)를 방문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어르신들을 위한 무대로 재능기부를 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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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어린이집 원장들은 난타공연을 비롯해 퍼포먼스와 달타령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열창했고, 어르신들은 흥에 겨워 박수를 치며 무대 앞으로 나와 함께 춤을 추며 흥겨움을 만끽했다.



또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이자 어르신들은 모두가 앵콜을 외치며 함께 노래를 합창해 웃음꽃이 만발했다.

특히, 한바탕 공연을 펼친 어린이집 원장들은 “지난해부터 동아리를 결성해 논산 더드림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을 위해 첫 공연을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잠시나마 어르신들이 공연을 통해 행복함을 느끼시고 앞으로 지금보다 더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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