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대 국문과학생들 중도일보 견학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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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대 국문과학생들 중도일보 견학오다

2019 학번 학생들
중도일보 와서 특강 듣고 신문체험하다

  • 승인 2019-12-06 12:5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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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에 와서 너무나 신기하고 재밌는 체험을 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충남대 국어국문학과(학과장 이금영) 학생들이 6일 오전 홍희정 충남대 국어국문학과 조교의 안내로 중도일보에 견학 온 뒤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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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연, 박시현, 진수빈, 최재린, 최권영,박준보, 정동희, 강진솔, 한윤서, 김윤서,최윤서, 장지영, 고지수 ,서유진,부티투, 레티빈, 정바울, 김기태, 팜티투하 학생이 이날 중도일보에서 유채리 기자의 안내로 JD TV 방송국을 견학하고 충남대 국어국문학과 선배인 한성일 국장의 특강을 통해 중도일보의 역사와 신문 제작 방법, 기자로서의 삶 등에 대해 듣고, 편집국에서 신문 제작 방법을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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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조교는 “진로체험학습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중도일보를 찾았는데 오늘 학생들과 함께 좋은 체험을 하게 돼서 기쁘다”며 “친절히 안내해주신 중도일보 기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대 국어국문학과 2019학번 과대표인 심수연 학생은 “오늘 중도일보에서 재미있고 흥미로운 체험을 많이 하게 돼서 좋았다”며 “저도 나중에 중도일보 신문사에 들어와 기자로 일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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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학생들은 신문기자, 방송기자, 방송국 PD, 구성작가, 전업작가 등등 앞으로의 미래 희망 직업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진로를 설계하고 선후배간의 돈독한 우정을 나눴다.

한성일 국장은 “대학교때 가장 친했던 친구인 이금영 교수의 제자들이 우리 신문사를 방문해줘서 너무나 반갑고 기뻤다”며 “모교 같은 과 후배들이 저희 신문사에서 신문체험학습을 하러 와줘서 정말 고맙고 감사하고 많은 후배들이 우리 신문사를 찾아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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