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6개 주요대학의 수시모집 결과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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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6개 주요대학의 수시모집 결과 '하락'

  • 승인 2020-10-04 14:03
  • 수정 2021-05-03 17:33
  • 신문게재 2020-10-05 12면
  • 김한준 기자김한준 기자
천안지역 6개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사렛대학교·남서울대학교·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백석대학교·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마감한 2021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평균 경쟁률은 6.74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평균 경쟁률 7.92대 1보다 하락한 수치다.

상명대 천안캠퍼스가 7.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천안지역 주요 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나, 지난해 9.94대 1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상명대 수시모집 결과 디지털콘텐츠전공 33.5대 1, 문화예술경영전공 33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8.5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7.68대 1로 떨어졌으나 상대적으로 천안지역 주요 대학의 평균 경쟁률보다는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1629명 모집에 1만2503명이 지원했으며 간호학과 46.4대 1, 치의예과 30.05대 1, 의예과 26.87대 1 등 의학 계열 경쟁률이 높았다.

남서울대도 올해 경쟁률이 6.7대 1을 기록해 지난해 7.07대 1을 밑돌았다.

1966명 모집에 총 1만3101명이 지원했으며 간호학과 33대1, 실용음악학과(보컬) 29대 1, 물리치료학과 27.7대 1 등 순으로 의학 계열과 예체능계열에서 경쟁률이 치열했다.

한기대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 7대 1에서 올해 6.25대 1로 떨어졌다.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결과 666명 모집에 총 4340명이 지원해 최종 평균 경쟁률 6.52대 1을 기록했으며 컴퓨터공학부가 8.16대 1, 디자인·건축공학부(건축공학전공) 7.94대 1, 전기전자통신공학부 7.24대 1 순으로 집계됐다.

백석대도 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실시한 결과 6.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지난해 8.92대 1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모집 분야 중 문화예술학부(실용음악)-보컬이 32.6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관광학부(항공서비스)가 21.81대 1, 문화예술학부(실용음악)-제작이 20.57대 1로 뒤를 이었다.

반면 나사렛대는 지난해 평균 경쟁률에 비해 올해 소폭 상승했다.

나사렛대의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 5.14대 1에서 올해 5.49대 1로 올랐다.

대학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전체적으로 수시 모집 경쟁률은 떨어졌으나,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수도권 대학들도 비슷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천안=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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