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젠트(주) 제2 도약 위한 신사업 공동 추진 계약 체결

  • 사람들
  • 뉴스

솔젠트(주) 제2 도약 위한 신사업 공동 추진 계약 체결

고수요 단백질 대량 발효 생산 및 정제 설비 구축
배양육(cultured meat) 세포배양 무혈청배지용 단백질성 첨가제 대량생산
분자진단용 효소 및 진단기술 개발, 면역진단용 항체 및 진단기술 개발

  • 승인 2023-01-01 01:18
  • 수정 2023-01-02 15:4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image01
분자 진단 전문업체인 솔젠트(주)의 석도수 대표(사진 오른쪽) 는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솔젠트(주)본사 대회의실에서 미래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신규투자를 하고, 제2 도약을 위해 준비해 온 신사업을 발표했다.
분자 진단 전문업체인 솔젠트(주)의 석도수 대표는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솔젠트(주)본사 대회의실에서 미래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신규투자를 하고, 제2 도약을 위해 준비해 온 신사업을 발표했다.

솔젠트(주)는 분자진단사업 이외에 미래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고수요 효소와 단백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단백질 전문 벤처기업인 ㈜셀라피바이오(대표 손정훈)에 신규 투자하고 신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셀라피바이오는 2018년 6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손정훈 박사가 창업한 벤처기업이다. 손정훈 박사는 고려대 학사,석사, KAIST 생물공학 박사 출신으로 현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과학기술연합대학 교수로서 효소와 단백질 전문가이다. 손정훈 박사는 향후 두 회사가 공동추진할 예정인 신사업분야 연구개발을 주도적으로 이끌 예정이다. ㈜셀라피바이오는 인체에 무해한 효모(yeast)를 기반으로 다양한 의약용, 산업용 유용 단백질 생산 기술, 단백질 전달체 기술과 효소(enzyme)를 이용한 고부가 소재 전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image03
특히 단백질 고분비 생산 원천기술인 TFP technology는 그간 생산이 어려운 다수의 난발현단백질(difficult-to-express)을 고효율로 분비 생산하는 기술로, 전 세계 6개국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인슐린, 알부민, 성장인자, 인터류킨 등의 의약용단백질, 고수요 산업용 효소류, 화장품용 단백질, 사료용 효소류 등의 고부가 단백질 생산 기술을 보유해 수입에 의존하던 다양한 효소와 단백질 제품의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석도수 솔젠트 (주)대표는 “두 회사가 진입하고자 하는 단백질 발현 시장(Protein Expression Market)은 연평균 성장률(CAGR) 11.4%에 달하며 2030년 한화 약 8조 2000억 원(64억 7000억 US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unmet 니즈로서 크게 부각되고 있는 화학공정 대체용 생물전환용 신규 효소 그룹과 세포배양(줄기세포, 배양육 등)을 위한 혈청대체 시장이 단기적으로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알부민(albumin)은 인체의약용과 대체혈액을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고수요 단백질인데, 인체 와 동물 혈액에서 분리되는 알부민은 생산이 제한적이며 감염병 확산 등의 이유로 점진적으로 재조합 알부민으로 대체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석도수 대표는 특히 “솔젠트(주)와 ㈜셀라피바이오는 이번 투자와 업무협약을 통해 고수요 단백질 대량 발효 생산과 정제 설비를 구축하고 진단용 효소 자체 생산은 물론 최근 전 세계적인 화두인 배양육(cultured meat) 사업에 필수적인 세포배양 무혈청배지용 단백질성 첨가제(축종별 알부민, 성장인자, 사이토카인 등) 대량생산과 국내외 공급을 1차 목표로 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독보적인 장용 코팅 기술을 이용해 항당뇨와 비만 치료제 등의 경구용 의약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극심한 국내 증시 변동성에…대전 '동전주' 기업, 상장폐지 긴장감 확산
  2. 통합계획서 제출 임박… 충남대·공주대 구성원 공감대 확보가 관건
  3. 대전고용노동청, 폭염 취약 건설현장 불시점검
  4.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5. 대전·세종 교권보호위원회 평교사위원 '0'명
  1. 원달러 환율 1500원 장기 조짐에 대전 소상공인 '한숨만'
  2. 이병도 충남교육감 당선인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 것"… 현판 제막식 열고 인수위원 명단 공개
  3.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4. '대형 재난 예방하자' 대전 첫 고층건물 피난용 승강기 합동훈련
  5. [한화에어로 참사] 화약 찌꺼기 제거 중 폭발 가능성에 경찰 "확인 필요"

헤드라인 뉴스


교육부 교육혁신선도지역 본격화… 충청권 `투트랙 교육전략` 맞춤형 전략 필요

교육부 교육혁신선도지역 본격화… 충청권 '투트랙 교육전략' 맞춤형 전략 필요

교육부가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충청권도 지역별 여건에 맞는 교육 전략 마련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가 심각한 충남·충북은 소규모 학교 혁신과 교육력 강화에, 대전·세종은 대학·산업 연계를 통한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 기반 구축에 각각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는 최근 인구감소 지역의 소규모 학교 증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40개 안팎의 지역을 교육혁신선도지역으로 지정하고 선정 지자체에 매년 최대 20억 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소규모 학교가 통폐합이나 학교 간..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2027학년도 지역의사제 시행을 앞두고 충청권 의대 입시의 무게중심이 수시로 이동하고 있다. 충북대를 제외한 충청권 6개 의대가 지역의사제 모집 인원을 전원 수시에서 선발하기로 하면서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11일 교육계와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역의사제는 지역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일정 기간 해당 권역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할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로, 2027학년도 대입부터 처음 도입된다. 충청권에서는 충북대 39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대 27명, 순천향대 18명, 단국대 천안캠퍼스 15명,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7명, 건..

"빚내서 투자하자"... 5월 금융권 가계대출 7조가량 증가
"빚내서 투자하자"... 5월 금융권 가계대출 7조가량 증가

5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7조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포함하는 기타대출은 개인 투자자들이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 확대로 잔액이 급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181조 8000억원으로, 4월 말보다 6조 9000억원 증가했다. 2024년 8월(9조 2000억원)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5년 12월(2조원), 2026년 1월(-1조 10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