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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에는 정일영 국회의원과 한국남동발전 이상규 부사장, 온해피 배인식 대표가 참석해 함께 나무를 심고 학생들이 기후변화대응과 육상생태계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 캠페인은 단기적으로 깨끗한 지구와 더 나은 지구촌을 만들기 위한 SDG13(기후변화대응),15(육상생태계 보호)의 이행 및 ESG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도시에 사는 학생들이 직접 자연을 돌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기술력을 지닌 인재를 넘어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초, 중 학생들은 '탄소중립 나무박사'로서 송도 달빛공원 리틀야구장 뒤편에 이팝나무와 산수유나무를 심고,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표찰을 나무에 걸었다. 이후에도 학생들은 1년간 활동하며 자신이 심은 나무를 돌보고 SDG13, SDG15, ESG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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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해피 배인식 대표는 "학생들이 탄소중립 일환으로 직접 나무를 심는 활동은 SDG13. 기후변화대응 이행 실천에 동참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라고 말했다.
온해피는 2017년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NGO로, 전세계 개발도상국에 교육지원과 더불어 보건의료 지원사업과 긴급구호 등을 활발히 진행하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4번 목표. 양질의 교육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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