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역사문화자원 관광 벨트화 용역 중간보고회

  • 전국
  • 광주/호남

정읍시, 역사문화자원 관광 벨트화 용역 중간보고회

“정부·전북도 정책 방향 부응 신규사업 발굴해야"

  • 승인 2023-05-02 11:12
  • 신문게재 2023-05-03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정읍시, 새로운 문화.관광도시 부흥을 꿈꾼다
전북 정읍시가 최근 관광개발사업 발굴 및 역사·문화자원 관광 벨트화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정읍시 제공
전북 정읍시가 새로운 관광 컨텐츠 발굴과 역사 문화 자연유산을 활용한 벨트화 등 새로운 문화관광도시 정읍의 부흥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시는 최근 이학수 시장과 국 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 관광개발사업 발굴 및 역사·문화자원 관광 벨트화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코로나19 앤데믹(endemic)으로 국내외 관광이 점차 회복됨에 따라 새로운 관광사업 및 컨텐츠를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는 역사와 문화 자연 유산을 특색있게 벨트화해 관광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보고회에서는 용역을 맡은 전북연구원의 과업 내용 보고와 함께 국내외 관광환경 변화, 정읍의 현실과 문제점, 그리고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논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보고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 속 국내외 관광 환경과 정부와 전북도의 관광정책이 변화하고 있어 정읍시의 객관적인 분석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정읍 관광자원의 연계와 경쟁력 강화와 함께 관광사업의 고도화, 차별화된 관광코스 발굴, 급변하는 환경에 맞춘 대표 컨텐츠 육성, 새로운 관광 미래 청사진 마련 등이 시급하다는 의견 또한 제시됐다.

여전히 정읍 방문객의 60% 이상이 내장산 방문객으로 나타나 신규 관광지들의 대중적 인지도가 미약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응책과 체류 일정에 따른 세심하게 조정한 관광코스, 내장산 국립공원권이나 동학 농민혁명 유적권 등 권역별 특성 강화를 통한 관광객 유인 방안 등도 제시됐다.

시는 특히 경쟁력 있는 사업으로 제시된 정읍천-정읍역 연계 핫플레이스 조성(도심 수변 관광 활성화 사업),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치유 관광 거점 조성, 국책사업인 (가칭)중부권 관광 개발 계획에 대응하는 전략 수립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해 단계별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중앙부처와 전북도의 변화된 관광정책에 대응한 사업 발굴로 효율적으로 재원을 확보하고, 정읍의 유수한 자원을 변화된 관광환경과 관광객 니즈(needs)에 맞게 어떻게 리뉴얼(renewal)할 것인지를 찾기 위한 용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업 내용과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 검토해서 실현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 발굴과 실행을 통해 정읍을 새롭게 변화된 문화 관광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상호 시장 예비후보' 베이스캠프 공개...본선 정조준
  2. 대전 기름값 폭등에 전국서 순위권... 이재명 대통령 제재 방안 주문
  3. [교단만필] 좋아하는 마음이 만드는 교실
  4. [대학가 소식] 한남대 2026 창업중심대학 지원 사업 설명회
  5. 무상교복 사업에도 평균 3만 원 부담…대전 중·고교 90% 교복지원금 초과
  1. 정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계란 471만개 추가 수입
  2. 건양대 메디컬캠퍼스 ‘L보건학관’ 활짝… 미래 보건의료 교육 거점 도약
  3. [사이언스칼럼] 쌀은 풍년인데, 물은 준비됐는가 - 반도체 호황이 던지는 질문
  4. '스프링캠프 마무리' 한화이글스 시즌 준비 돌입
  5. "3·8민주의거는 우리에게 문학입니다… 시를 짓고 산문을 쓰죠"

헤드라인 뉴스


무상교복? 대전은 유상교복!… 중·고교 90% 교복값 초과

무상교복? 대전은 유상교복!… 중·고교 90% 교복값 초과

무상교복 지원사업을 시행한 지 7년 째지만, 대전 지역 중·고등학교 가운데 90% 이상은 기본 교복 구매 시 지원을 받고도 추가 비용을 내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장형 동·하복 한 벌씩만 주문해도 평균 3만 원 가량 차액이 발생하는데 체육복·생활복·셔츠 여벌 등을 더하면 수십만 원이 깨져 학부모 부담이 커지는 셈이다. 정부가 교복값을 줄이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서면서 이달 중 대전교육청도 학교별 전수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5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고민정 의원실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대전 중·고교 157곳..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끝내 무산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이른바 플랜B로 충청광역연합 활성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통합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논의되던 정부의 대규모 재정 지원 역시 초광역 협력체계인 충청광역연합을 통해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목소리는 충청권이 이번에 통합을 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이재명 정부 국가균형발전 대전제인 5극 3특 전략에서 역차별을 받지 않기 위함이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충남과 대전은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4년간 20조'라는 인센티브 등 각종 재정 지원과 제..

대전 기름값 폭등에 전국서 순위권…이재명 대통령 재제 방안 주문
대전 기름값 폭등에 전국서 순위권…이재명 대통령 재제 방안 주문

대전을 비롯한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중동 정세 불안으로 급등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가격 폭등 재제방안 언급이 실제 효과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국제유가가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에 반영되기까지 통상 2~3주의 가량 시차가 발생하는데, 중동발 전쟁 확산 이후 주유소들이 잇따라 가격을 인상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대전의 경우 휘발유 가격이 전국에서 두 번째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경유는 네 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나면서 운전자들의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5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