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국내 최초 '부산 슬러시드' 개최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시, 국내 최초 '부산 슬러시드' 개최

국내외 창업기업, 대·중견기업 등 1000여명 참가
도시문제 해결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 승인 2023-06-29 11:09
  • 신문게재 2023-06-30 6면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BUSAN Slush’D 포스터
BUSAN Slush'D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개별 도시가 직면한 쟁점을 주제로 지역 창업기업 성장과 국제적 관계망(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한 '슬러시드(Slush'D)'가 국내 최초로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29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 슬러시드(BUSAN Slush'D)'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 슬러시드'에서는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부산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세계화를 위해 국내외 창업생태계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개회식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 박재욱 의장, 코스포 최성진 대표, 코스포 동남권협의회 김민지 회장, 부산상공회의소 장인화 회장과 슬러시 개최국인 핀란드에서도 나탈리 링우드(Natalie Lingwood) 슬러시 총괄, 발테리 메릴레이넨(Valtteri Merilainen) 프로덕션 수석(헤드)이 참석한다.



개회식에 이어 부산 슬러시드와 부산상공회의소가 협업해 진행하는 '슬러시드 X 99℃'에는 장인화 회장이 직접 참여해 지역 경제 여건과 창업 환경에 대해 후배 기업인들과 의견을 나눈다.

이 외에도 학술행사(Slush'D Talk), 창업 경진대회(Slush'D 10), 1:1 만남(밋업)(Slush'D Meet), 창업 전시 부스(Slush'D Show), 창업가 토크룸(Slush'D Founder's Talk Room), 관계망 형성(네트워킹)(Slush'D Night)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부산 창업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부산 소재 창업기업 위주로 참여를 유도해 지역 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뉴질랜드 웰링턴, 덴마크 오르후스, 파키스탄 카라치 등 세계 슬러시드 개최지 담당자를 초청해 각국 도시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 등을 공유한다.

이성권 경제부시장은 "창업기업은 급변하는 경제변화를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해 새로운 경제 플랫폼을 만들고, 사회문제에도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 왔다"며, "이번 부산 슬러시드와 올해 10월에 개최될 '플라이 아시아(FLY ASIA)' 등을 통해 국제적 창업관계망(글로벌 창업네트워크)을 구축하여 혁신적이고 우수한 기업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해외로 진출하도록 돕겠다. 앞으로 부산을 명실상부한 아시아 대표 창업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금산 통합논의 개문발차 "주민의견 통합 최우선"
  2. 천안시, 포트홀 대란...지자체와 운전자 '속앓이'
  3. 대통령 시계살포 논란, 충남선관위 조사 안 했나 못 했나
  4. [총선리포트] 국힘 장동혁·전만권·정우택·박덕흠·이종배·엄태영·경대수 본선 진출
  5. 꽃망울 틔우는 봄비
  1. 대전서 응급실 14곳 수용불가 3시간 헤매… 전공의 부재 응급의료 공백 현실로
  2. 대전보훈공원 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16면' 설치
  3. 대전시 의료공백 최소화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본격 가동
  4. 진료공백에 충남북 취약지역 이송길 막힐라… "필수의료 확보 이유"
  5. 대전의료원 건립 위한 첫 단추 꿰었다

헤드라인 뉴스


尹 “미래모빌리티산업 거점 충남… 국방산업 중심지로 만들것”

尹 “미래모빌리티산업 거점 충남… 국방산업 중심지로 만들것”

윤석열 대통령이 충남을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거점, 국방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26일 충남 서산시 서산 비행장에서 열린 '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직접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이곳 서산에 오면서 지난 대선 때 첨단국가산단과 국방산업 클러스터 조성, 천안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등 도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이 생각났다"라며 "충남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세심하게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먼저 윤 대통령은 서산 민간공항 건설을 시..

"24시간 소음·진동"… 내포 열병합발전소 인근 주민 피해 호소
"24시간 소음·진동"… 내포 열병합발전소 인근 주민 피해 호소

충남 내포신도시 열병합발전소 인근 주민들이 소음, 진동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이들은 발전소가 24시간 주.야간 가릴 것 없이 가동되고 있어 피해가 심각하다고 주장하며 관계 기관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내포열병합발전소 운영사인 내포그린에너지 측은 발생하는 소음·진동이 법적 기준치를 넘지 않아 인근 주민들의 생활에 큰 영향이 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하면서도, 주민들의 작은 불편이라도 해소하고자 소음 저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충남도, 내포그린에너지 등에 따르면 내포 열병합발전소는 2012년 충남도청..

스트레스 DSR 규제 본격 시행… 돈 시급한 대출자들 `한숨`
스트레스 DSR 규제 본격 시행… 돈 시급한 대출자들 '한숨'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시행과 맞물려 자금 여력이 부족한 집주인과 대출 예정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당장 입주를 앞둔 수분양자들은 잔금을 마련하지 못해 발등에 불이 떨어졌고, 갈아타기를 준비한 실수요자들 또한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가계부채를 옥죄기 위해 시행한 규제가 결국 서민 주거 사다리를 끊는 결과로 이어져 곳곳에서 부작용이 속출하는 등 부동산 시장의 혼란을 가중되고 있다. 2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날부터 스트레스 DSR 규제가 본격 시행됐다. 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봄철 산불대비 ‘철저히’ 봄철 산불대비 ‘철저히’

  • 화훼농가는 이미 ‘봄꽃 활짝’ 화훼농가는 이미 ‘봄꽃 활짝’

  • 대전서 열리는 3·8민주의거 기념사진전 대전서 열리는 3·8민주의거 기념사진전

  • 전공의 무더기 사직사태 후 첫 주말…환자들 병원 찾아 ‘뺑뺑이’ 전공의 무더기 사직사태 후 첫 주말…환자들 병원 찾아 ‘뺑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