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호서대와 인공지능캠프

예산교육지원청, 호서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인공지능 캠프 실시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은 9일 금오초등학교 금오관에서 40여 교육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호서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인공지능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캠프를 통한 학부모의 올바른 양육 가치관 확립, 대학과 연계한 AI교육 활성화를 통한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준비됐다.

호서대학교에서 준비한 조이스틱 RC카 축구게임, 내 손에서 탄생하는 3D캐릭터 등 9개의 AI관련 부스가 운영돼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재미있게 캠프에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예산행복교육지구 3개 마을학교가 마을교육 체험 부스도 운영하며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도 했으며 예산군 가족센터에서 세계문화체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계 여러 나라의 의상이나 재미있는 놀이체험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회를 마련해 줬다.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는 "다양한 체험이 알차게 준비되고 참여 인원도 적당해서 충분히 재미있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금오초 문추인 교장은 "토요일 아침부터 학생들을 위해 좋은 행사에 참여한 여러분이 오늘의 주인공"이라고 응원했다.

김종하 교육장은 "대학 및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돌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하여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수업을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