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제 회장이 소상공인임시총회에서 조세제회장이 2024년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
전국 소상공인연합회 예산군지부(회장 조세제)는 14일 소상공인 예산군 지부에서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2014년 4월 30일에 설립된 법정 경제 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들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따라 소상공인 관련 업종 단체와 전국 지자체에 지회와 지부를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예산군 지부는 소상공인의 애로와 현장 의견을 정책화 해 정책 당국과 정치권에 전달하는 소상공인 정책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소상공인을 발굴해 소상공인 자생력 확보인 규제·애로사항을 전문가를 비롯한 지원 등 소상공인의 경영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정보를 제공하여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정보를 접하도록 도와 주고 있다.
이날 조세제 회장은 "2024년에는 소상공인 애로 해소 및 정책과제 반영을 위해 정부기관· 학계· 언론과 업종별 단체·지역 소상공인 등과 규제(애로)를 발굴하고 소상공인 경영개선 서비스를위한 법률, 노무 및 기술, 운영 노하우 등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전문가들로부터 노무 지원과 성공한 소상공인 및 장인 (기술보유자)의 현장 방문을 통한 맞춤형 기술을 전수하겠다"며" 특히 법률적으로 임대차, 부동산 및 상업등기, 각종 인허가 등 행정법 관계, 회사 내규, 계약서 자문을 통해 경제적 지위 향상을 이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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