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터뮤직, '오프닝 2024' 손잡았다…'덕후의 딸' OST '위로' 발매

  • 문화
  • 문화 일반

쿼터뮤직, '오프닝 2024' 손잡았다…'덕후의 딸' OST '위로' 발매

  • 승인 2024-07-16 10:19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덕후의딸
사진=쿼터뮤직
글로벌 음원 유통사 쿼터뮤직이 'O'PENing(오프닝) 2024'의 OST 앨범을 선보인다.

쿼터뮤직은 '덕후의 딸(O'PENing)'의 새 OST '위로'를 16일 정오 전 세계 음원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쿼터뮤직 관계자는 "이번 'O'PENing(오프닝) 2024' 제작과 유통을 맡으면서 제작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단순 유통에서 그치지 않고 제작까지 사업 분야를 확대하여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고 콘텐츠 제작, 유통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덕후의 딸' OST의 보컬로 선발된 혜원은 '모란이 피고 지는 내 마음을 어쩌겠어요'로 데뷔한 신인 인디 가수다. 부드러운 음색과 담담하게 말하는 듯한 감성을 가진 '인디 새싹' 혜원은 이번 '덕후의 딸' OST를 맡게 된 소감으로 "좋은 곡에 목소리로 참여할 수 있어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은 '오펜(O'PEN)'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으로 구성되는 신인 작가의 시작을 함께하는 프로젝트다. 형식과 주제에 한계를 두지 않은 더욱 다채롭고 새로운 이야기들로 진한 감동을 선보인다.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출사표 작품인 '덕후의 딸'(연출 김나경, 극본 김민영)은 팬클럽 공금을 들고 사라진 엄마를 찾아 나선 딸, 평생 몰랐던 엄마의 실체를 알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배우 김정영과 하영이 모녀 케미를 선보이며 가족 간의 유쾌하면서도 애틋한 이야기를 보여줬다.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O'PENing(오프닝) 2024'는 이후 작품을 선보이며 뜨거운 여름에 어울리는 강렬한 즐거움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호서대' 연극트랙', 국내 최대 구모 연극제서 3관왕
  2. 아산시, 민관협력 활성화 워크숍 개최
  3.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노인 대상 도서관 체험 수업 진행
  4. 천안법원, 공모해 허위 거래하며 거액 편취한 일당 '징역형'
  5. 엄소영 천안시의원, 부성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관련 주민 소통 간담회 개최
  1. 상명대, 라오스서 국제개발협력 가치 실천
  2. 한기대 김태용 교수·서울대·생기원 '고효율 촉매기술' 개발
  3. 천안법원, 음주운전으로 승용차 들이받은 50대 남성 징역형
  4. 세종시 '러닝 크루' 급성장...SRT가 선두주자 나선다
  5. 천안시의회 드론산업 활성화 연구모임, 세계드론연맹과 글로벌 비전 논의하다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 충청권 역주행...행정수도 진정성 있나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 충청권 역주행...행정수도 진정성 있나

행정수도와 국가균형발전 키워드를 주도해온 더불어민주당이 '해양수산부 이전' 추진 과정에서 강한 반발과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각종 여론조사 결과 대선 득표율(49.4%)을 크게 뛰어넘는 60% 대를 넘어서고 있으나 유독 충청권에서만 하락세로 역주행 중이다. 지난 7일 발표된 리얼미터와 여론조사 꽃, 4일 공표된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충청권은 호남과 인천경기, 서울, 강원, 제주권에 비해 크게 낮은 60%대로 내려앉거나 그 수준에 머물고 있다. 그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2026년 충청권 지방선..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검찰개혁 끝까지 간다`… 시민토크콘서트 성황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검찰개혁 끝까지 간다'… 시민토크콘서트 성황

조국혁신당 대전시당이 12일 유성문화원에서 '검찰개혁 시민콘서트'를 열어 당원·시민들과 함께 검찰개혁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엔 황운하 시당위원장과 차규근·박은정 의원이 패널로 참여하고, 배수진 변호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이들은 조국혁신당이 발의한 검찰개혁 5법 공소청법, 중대범죄수사청법, 수사절차법, 형사소송법 개정안·검찰독재 정치보복 진상규명과 피해회복을 위한 특별법 등의 내용과 국회 논의 상황, 향후 입법 일정·전망을 설명했다. 차규근 의원은 "수사절차법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통해 검찰의 무차별..

무더위에 수박 한 통 3만원 훌쩍... 농산물 가격 급등세
무더위에 수박 한 통 3만원 훌쩍... 농산물 가격 급등세

여름 무더위가 평소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수박이 한 통에 3만원을 넘어서는 등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전 수박 평균 소매 가격은 11일 기준 3만 2700원으로, 한 달 전(2만 1877원)보다 49.47%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 2만 1336원보다 53.26% 오른 수준이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치인 평년 가격인 2만 1021원보다는 55.56% 인상됐다. 대전 수박 소매 가격은 2일까지만 하더라도 2만 4000원대였으나 4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폐업 늘자 쏟아지는 중고용품들 폐업 늘자 쏟아지는 중고용품들

  • 물놀이가 즐거운 아이들 물놀이가 즐거운 아이들

  • ‘몸짱을 위해’ ‘몸짱을 위해’

  •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