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청년들이 살고 싶은 일류경제도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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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청년들이 살고 싶은 일류경제도시 만들 것"

한남대 대학혁신특성화 포럼서 특강
"지역대학 기업 지속소통 협력할 것"

  • 승인 2024-12-19 15:38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한남대 대학혁신특성화 포럼 특강 사진3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청년들이 정착하여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한남대 글로벌아트센터에서 열린 대학혁신특성화 포럼 특별강연에서 "지역대학 및 지역기업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강 주제는 '대전시 미래 전략과 시정 방향'으로 이 시장은 '개척자들의 도시, 120년 대전사'를 소개하며 일류도시 대전을 지향하는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시정 방향 등을 전했다.

그는 "대전시는 최근 5개월 연속 17개 광역자치단체 도시브랜드 평판지수 1위의 성과를 거두는 등 일류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민선 8기 출범 후 인구 유출, 고용불안정 등 대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6대 전략산업(ABCDQR :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을 육성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첨단 전략산업 육성 특화산단 구축, 기업 투자유치 등 대전 시정의 변화와 주요 성과 소개했다.

그는 "지·산·학 간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대학 및 지역기업과 함께하겠다"고 특강을 마무리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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