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수현 공식팬카페 ‘민낯’,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사람들
  • 뉴스

가수 민수현 공식팬카페 ‘민낯’,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가수 민수현의 고향사랑 마음 담아 대전에 사랑을 전하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 796만원 기탁

  • 승인 2025-01-15 14:43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보도사진_01.15_가수 민수현 공식팬클럽 민낯_2 (1)
가수 민수현이 대전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수 민수현 공식팬카페 ‘민낯’(회장 김은희) 운영진들은 15일 KBS대전방송총국 성금접수처를 찾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에서 주최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 796만 원을 기탁했다.

김은희 민낯 회장은 “오늘 성금은 정통 트롯 후계자 민수현 가수 데뷔 10주년을 맞이해서 팬카페 ‘민낯’의 팬클럽 회원들이 민수현 가수 데뷔 10주년을 빛내드리고 국민들께 더 사랑받는 대중가수로 성장하시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민수현 가수의 고향인 대전에서 대전kbs 아침마당 출연을 기념하며 민수현 가수의 고향을 사랑하시는 마음을 담아 kbs대전방송총국 성금접수처를 직접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보도사진_01.15_가수 민수현 공식팬클럽 민낯
가수 민수현 공식팬카페 ‘민낯’ 회원 일동
가수 민수현 공식팬카페 “민낯’ 회원들은 "민수현 가수의 곧 발매될 정규 앨범 신곡들이 모두 대중들께 사랑받는 히트곡들이 되기를 바라는 팬들의 소망을 담아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했다”며, “천사와 같은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민수현 가수와 함께 지역 사회의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 "추운 겨울 어렵게 지내시는 불우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수현 가수는 데뷔 10년 만에 첫 단독콘서트를 2024년 11월 2일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잘 마쳤다. 하루 2시간씩 2타임을 혼자 단독으로 소화한 민수현 가수는 짜임새 있는 구성과 독보적인 가창력에 관객과 호흡도 척척 맞아 성공적인 콘서트로 찬사를 받았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KINS 기밀 유출 있었나… 보안문서 수만 건 다운로드 정황에 수사 의뢰
  2. 수도권 뒤덮은 러브버그…충청권도 확산될까?
  3. [춘하추동]새로운 시작을 향해, 반전하는 생활 습관
  4. [대전다문화] 열대과일의 나라 태국에서 보내는 여름휴가 ? 두리안을 즐기기 전 알아야 할 주의사항
  5.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경쟁 입찰 조회수 부풀리기 의혹 제기도
  1. 3대 특검에 검사 줄줄이 파견 지역 민생사건 '적체'…대전·천안검찰 4명 공백
  2.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3. [대전다문화]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
  4. 한국영상대 학생들, 웹툰·웹소설 마케팅 현장에 뛰어들다
  5. aT, 여름철 배추 수급 안정 위해 총력 대응

헤드라인 뉴스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경쟁 입찰 조회수 부풀리기 의혹 제기도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경쟁 입찰 조회수 부풀리기 의혹 제기도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비상대책위원회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상가 정상 운영을 위한 대전시민 10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대전시에 공청회 개최를 요구하고 나섰다. 비대위는 경쟁 입찰 당시 상인 대부분이 삶의 터전을 잃을까 기존보다 많게는 300% 인상된 가격으로 낙찰을 받았는데, 높은 조회수를 통해 조바심을 낼 수밖에 없도록 조작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와 대전참여연대는 2일 대전시청 북문에서 '지속 가능한 중앙로 지하상가 운영을 위한 시민참여 공청회 청구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에서 입찰을 강행한 결과 여..

요즘 뜨는 대전 역주행 핫플레이스…반석역 3번출구, 버드내초인근 상권 등
요즘 뜨는 대전 역주행 핫플레이스…반석역 3번출구, 버드내초인근 상권 등

숨겨진 명곡이 재조명받는다. 1990년대 옷 스타일도 다시금 유행이 돌아오기도 한다. 이를 이른바 '역주행'이라 한다. 단순히 음악과 옷에 국한되지 않는다. 상권은 침체된 분위기를 되살려 재차 살아난다. 신규 분양이 되며 세대 수 상승에 인구가 늘기도 하고, 옛 정취와 향수가 소비자를 끌어모으기도 한다. 원도심과 신도시 경계를 가리지 않는다. 다시금 상권이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는 역주행 상권이 지역에서 다시금 뜨고 있다. 여러 업종이 새롭게 생기고, 뒤섞여 소비자를 불러 모으며 재차 발전한다. 이미 유명한 상권은 자영업자에게 비싼..

"직원 대부분 반대·이직 동요"…해수부 이전 강행 무리수
"직원 대부분 반대·이직 동요"…해수부 이전 강행 무리수

"해수부 전체 직원의 86%, 20대 이하 직원 31명 중 30명이 반대하고, 이전 강행 시 48%가 다른 부처나 공공기관으로 이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7월 2일부터 예고한 '해수부 이전 철회'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이날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5동 해수부 정문 앞에서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옳지 않은 것은 옳지 않은 것입니다'란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거리로 나섰다. 해수부 이전 철회를 촉구하는 입장을 정부부처 공무원을 넘어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발걸음이다. 그가 해수부 이전에 반대하는 입장은 '지역 이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 도심 열기 식히는 살수차 도심 열기 식히는 살수차

  •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