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署, 교통사망사고 예방 위한 '교차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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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署, 교통사망사고 예방 위한 '교차로 개선'

운전자 시야 확보 위해 불법주정차 근절 나서

  • 승인 2025-02-14 10:13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규제봉 설치 사진 원본
논산경찰서(서장 유동하)는 최근 화지전통시장 인근 한 교차로에서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망사고를 계기로 해당 교차로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논산시와 협조해 규제봉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시설물의 설치는 사고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된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운전자가 횡단보도와 교차로 진입 시 보행자를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불법주정차를 방지하는 물리적 시설물을 설치해 사고 예방에 나선 것이다.

유동하 경찰서장은 “교통사고에 취약한 교차로의 시설물 개선과 더불어 운전자와 시민들에게 교차로 내 불법주정차가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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