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풍수해보험 가입 집중 홍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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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풍수해보험 가입 집중 홍보 시행

저렴한 보험료로 자연재해 재산 피해 보장

  • 승인 2025-03-09 12:54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사진1) 서구청 전경 사진
대전 서구청사 전경.
대전 서구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피해로부터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친다.

9일 서구에 따르면 풍수해 지진·재해보험은 태풍,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장하는 정책보험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 대상 시설물은 ▲주택(세입자 포함)▲온실(비닐하우스 포함)▲소상공인(상가, 공장 등)이며, 가입 시 보험료의 70% 이상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단체보험의 경우에는 보험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구는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의 이점과 혜택을 오는 5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홍보 가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개별보험은 현대해상 등 민영보험사를 통해, 단체보험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가입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상기후와 극한 호우로부터 주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라며 "저렴한 보험료로 스스로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을 더욱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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