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충북본부, 괴산미니복합타운에 행복주택 350호 공급

  • 전국
  • 충북

LH 충북본부, 괴산미니복합타운에 행복주택 350호 공급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청약접수…생활여건 우수

  • 승인 2025-04-30 12:05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괴산미니 행복주택' 조감도
'괴산미니 행복주택' 조감도.
LH 충북지역본부는 20만 3000㎡ 규모로 개발 중인 괴산미니복합타운에 '괴산미니 행복주택' 350호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행복주택은 전용면적 21형 136호, 24형 38호, 36형 70호, 44형 106호로 구성되며, 다양한 평형으로 설계돼 1-2인 가구부터 소규모 가족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해당 단지는 인근에 국공립 어린이집, 군립도서관, 괴산반다비체육센터가 이미 조성돼 있으며, 공공주택과 공공문화시설을 갖춘 복합거주단지로 개발되고 있다.

특히 반경 1㎞ 내에 괴산군 최대 인구밀집지역인 괴산읍내가 위치하고 있어 생활편익시설, 공공시설, 학교 등의 접근성이 뛰어나 거주 편의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괴산미니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은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LH청약플러스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령자 등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괴산읍 남산1길 25 괴산동부주공아파트 103동 1층에 위치한 임대상담실에서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모집과 관련된 세부 신청자격 및 일정 등은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사항은 LH 대표번호(☎ 1600-1004)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제무예올림피아드 6주년 및 태권도무덕관 80주년 챌린지
  2. 국민의힘 대전시당 "이재명 정부, 충청권 철저히 배제"… 이 대통령 방문 전 기자회견
  3.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 변화의 산실, 상상
  4.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 후계농업인 미래 위한 헌신 공로 인정받아
  5. 농촌 미래세대 캠프, 농업의 가치 재발견 기회
  1.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 사회봉사 협력기관 간담회 개최
  2. 대전도시과학고, 대전 첫 학교 협동조합 설립 노크
  3. 유성고 50주년, 미래로 도약하는 축제의 장 연다
  4. 이은학 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참여
  5.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7월4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대전 온 李대통령 "대전, 前정부 R&D 예산 삭감에 폭격"

대전 온 李대통령 "대전, 前정부 R&D 예산 삭감에 폭격"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민소통 행보, 충청의 마음을 듣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타운홀미팅에서 "우리가 기억하는 박정희 시대에는 성장을 위해 결국 한 쪽으로 (자원을)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며 "고도성장기에는 성장을 위한 자원 배분이 한 쪽으로 몰릴 수밖에 없었고, (그 결과) 거의 특권 계급화된 사람들이 생겼다. 이제 이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균형발전 전략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식민지에서 해방된 나라 중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룬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며 "재벌이라고 하는 대기업 군단으로 부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41. 대전 서구 가장동 돼지고기 구이·찜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41. 대전 서구 가장동 돼지고기 구이·찜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트로트 신동 김태웅, 대전의 자랑으로 떠오르다
트로트 신동 김태웅, 대전의 자랑으로 떠오르다

요즘 대전에서, 아니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초등생이 있다. 청아하고 구성진 트로트 메들리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대전의 트로트 신동 김태웅(10·대전 석교초 4) 군이다. 김 군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건 2년 전 '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동구 편'에 출연하면서부터다. 당시 김 군은 '님이어'라는 노래로 인기상을 받으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중파 TV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 군은 이후 케이블 예능 프로 '신동 가요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 군은 이 무대에서 '엄마꽃'이라는 노래를 애절하게 불러 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

  •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

  •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