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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부정유통 예방을 위한 이번 단속 대상은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사전 모니터링된 가맹점이다.
주요 단속은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 이상으로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등록 제한 업종의 가맹점 운영, 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상품권 사용자에 대한 차별적 대우 등이다.
특히 반복적인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을 방문해 집중 점검한다.
군은 이번 단속을 통해 상품권의 올바른 사용 문화 정착은 물론 투명하고 공정한 유통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괴산사랑상품권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개인별 할인 구매 한도는 70만 원이며 지류 상품권은 20만 원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현재 괴산 관내 가맹점 수는 총 1467개소로 올 1~4월 상품권 발행 규모는 약 70억 원에 이른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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