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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벽화작업을 진행한 청안면 조천2리 마을 모습 |
농기센터는 현재 사리면 대촌마을에서 뜨개질 교육을 운영하고 있고 이달 중순부터는 청천면 삼락리에서 꽃차 만들기, 칠성면 사오랑마을에서 생활기술교육을 진행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농기센터는 2024년 청안면 조천2리에서 진행한'마을 골목길 벽화 그리기'사업을 올해 다시 추진한다.
이에 7일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5명이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에 나섰다.
16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하는 벽화 작업은 사리면 소재 윤서갤러리 신성연 관장 주도로 지난 사업에 빠진 골목길의 회색빛 담장에 다양한 색감의 그림을 그려 넣어 마을 전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방침이다.
안미숙 소장은"앞으로도 귀농·귀촌인과 주민 간 융화의 폭을 넓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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