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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경북도) |
청년 주택은 만 19세부터 45세 이하의 귀농·귀촌 희망자 또는 지역 내 창업·취업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총 19세대 규모로 조성되었다.
입주자는 월 5만 원에서 13만 원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고 커뮤니티 공간과 공유 주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주택 입주는 지역 인구 유입과 청년층 정착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농어촌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번 1차 입주에 이어 오는 7월에는 리모델링 및 신축을 마친 2차 청년 주택의 입주도 계획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청년창업 지원과 세대 통합센터 운영 등 다양한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청년들이 이곳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 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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