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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전경. |
도의회 국힘은 6일 "제70회 현충일이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 아울러 오랜 세월 아픔과 그리움을 안고 살아오신 유가족 여러분께도 진심 어린 위로와 감사드린다"고 논평을 냈다.
이어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하는 대한민국은 이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 그 숭고한 정신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귀감이자, 앞으로 나아갈 길을 밝혀주는 등불"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러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안보 관련 전시회를 꾸준히 추진해 왔고, '경기도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 보훈'이라는 기조 아래, 보훈대상자와 유가족의 삶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지난해에는 참전유공자 수당을 연 4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인상해, 유공자 예우의 현실화를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수당의 단계적 인상은 물론, 의료 지원 강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 생활 안정 지원 확대 등 체감도 높은 보훈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 또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쟁과 관련한 다양한 추모·교육 행사를 통해 국가를 위한 희생을 되새기고, 경기도형 안보전시관과 한미 동맹 우호기념관 건립 등을 통해 도민의 안보의식을 높이는 교육의 장을 마련해 그 고귀한 정신이 도민들의 마음속에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다시 한번, 이 땅에 잠들어 계신 모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유공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바친다"며 "그 숭고한 뜻이 절대 잊히지 않도록, 정의롭고 안전한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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