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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초등학교 교통안전 민관합동캠페인 진행 모습 (사진=대덕서 제공) |
캠페인에는 이상근 대덕경찰서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중원초 교직원 및 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보행안전수칙'과 '기초질서 준수'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물품을 배포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문화 정착 뿐 아니라 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 등 주민 일상과 밀접한 3대 분야의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교통질서 분야는 새치기 유턴, 지정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등 5대 반칙 운전 근절을 홍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작은 이기심에서 비롯된 일탈과 얌체 행위는 국민의 불편을 야기하고 범죄와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통 안전문화 정착뿐 아니라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전방위적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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