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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열 고창종합병원 이사장이 지난 9일 창립 47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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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특별자치도 석천재단 고창 종합병원이 지난 9일 인암관 6층 대강당에서 창립 47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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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열린 석천재단 고창종합병원 창립47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된 감사패 시상./전경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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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열린 석천재단 고창종합병원 창립47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된 감사패 시상./전경열 기자 |
이들은 6명의 전문의를 새롭게 영입해 의료 수준을 한층 강화, 호남 최대 규모인 296병상의 간 병비 없이 간 병 받을 수 있는 간호·간 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며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진료체계 구축과 간호 서비스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조남열 석천재단 고창 종합병원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47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장학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의료복지 실현에 힘써왔다"며 "올해 인암관 증축을 통해 총 299병상 규모로 확장된 고창 종합병원은 정읍, 부안, 영광, 광주 등 인근 지역은 물론 전국 군 단위 종합병원 중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축사에서 "창립 4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응급의료와 산부인과, 소아 과 진료를 책임져준 병원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창군과 병원이 협력하여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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