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댐지사는 28일 충주댐주변지역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40가구에 무더위 피해 예방을 위한 냉감이불 및 패드 세트(6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 지원 대상자는 폭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으로서 충주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을 통해 조사된 17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기초수급자 등으로 선정됐다.
정연수 충주댐지사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데 폭염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원함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K-water 충주댐지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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