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ITY마음에너지재단, 대전청년예술인 공연무대지원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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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ITY마음에너지재단, 대전청년예술인 공연무대지원사업 '성료'

  • 승인 2025-07-29 16:53
  • 신문게재 2025-07-30 7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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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ITY에너지가 후원하는 CNCITY마음에너지재단은 올해 대전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클래식 분야 예술인 지원 프로젝트인 '대전청년예술인 공연무대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2025년 대전청년예술인 공연무대지원사업인 '오픈 스테이지 인 헤레디움'에 선정된 아티스트는 첼리스트 원민지, 비올리스트 오덕진, 바이올리니스트 최소영, 바이올리니스트 윤유경 모두 4명이다. CNCITY마음에너지재단은 이들에게 공연무대를 제공하고 공연에 필요한 기술 및 인력을 지원했다. 또 티켓판매 플랫폼(헤레디움 홈페이지&앱)을 통한 판매 및 홍보, 그 외 SNS 홍보를 맡아 지원하기도 했다.

이번 사업은 실력 있는 지역 예술인을 선발해 공연무대를 제공하고 공연에 필요한 제반 사항들을 지원해 실연 기회를 통한 연주 역량 강화와 초대관객 없는 전석 유료관객으로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 결과, 전체 공연 매진을 달성했다.

CNCITY마음에너지재단 관계자는 "이 사업은 대전청년예술인들에게 실연 공간을 지원하고, 연주자가 연주에만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공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본질"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지역 예술가들의 예술적 발전과 성장에 자양분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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