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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
동백전으로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10만 원 이상 결제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만여 명에게 최대 5만 원의 정책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동백전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아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
총 2만 110명을 추첨해 1등 5만 원(10명), 2등 3만 원(100명), 3등 5000원(2만 명)의 동백전 정책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2차 이벤트는 당첨 인원을 1차 5000여 명에서 약 4배 늘려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리도록 했다. 당첨 결과는 11월 중 동백전 앱과 누리집에 발표한다.
시는 이번 이벤트와 함께 9월부터 동백전 캐시백 요율을 최대 13%로 상향 운영하고 있다. 연 매출 10억 원 이하 가맹점은 13%, 10억 원에서 30억 원 이하 가맹점은 11%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이벤트가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소비 진작 효과를 높이길 바란다"며 "동백전 캐시백 요율 상향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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