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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년정책 라운드 테이블 현장./김해시 제공 |
이번 행사는 김해청년주간을 기념해 김해청년열정공장(김해청정공장)이 기획했다.
간담회에는 농업인, 행사기획자, 창업가 등 다양한 직종의 청년 2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 사회 진입 지연, 정서적 불안, 일자리 미스매치, 사회적 약자 문화 활동 공간 부족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박보연 김해청정공장 대표는 "정책의 수요자인 청년이 주도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직접 소통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병주 시 인구청년정책관은 "청년들이 직접 전한 목소리를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실행 과제에 반영하여 실효성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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