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세계인삼축제, 글로벌 생활무예축제로 성료

  • 사람들
  • 뉴스

금산세계인삼축제, 글로벌 생활무예축제로 성료

제5회 금산국제무예올림피아드
31개국 2000여 명 무예인 참가해 생활무예의 세계화 보여주다

  • 승인 2025-09-30 17:24
  • 수정 2025-10-01 08:55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temp_1759206995028.-101846986
2025 금산세계인삼축제와 함께 열린 제5회 금산국제무예올림피아드(대회장 오노균)가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충남 금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노균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캐나다, 몽골, 네팔 등 31개국 2000여 명의 무예인이 참가해 생활무예의 세계화를 보여주었다.

temp_1759206989307.-175976160
행사 기간에는 ▲세계무덕관축제 ▲국제태권도 생활체육대회 ▲대한장수실버태권도경연대회 ▲대한민국 호신무예대회 ▲외국인 태권도 교실 ▲영규대사 선장무예 시연 ▲무덕관 전통 천무극 연무 ▲일본 기모노춤·네팔 전통춤 ▲캐나다·몽골 전통무예 시범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금산종합체육관과 인삼축제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무예 공연과 경연은 국내외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UN이 지정한 세계 클린데이 기념 한·일 클린데이 행사가 열려 대회의 국제적 의미를 높였다. 전국에서 250여 명이 참가한 대한민국 장수실버태권도경연대회에서는 101세 한종상 어르신이 특별상을 수상하고, 6세 유아 참가자들이 금메달을 차지해 세대를 초월한 생활무예의 가치를 증명했다.

temp_1759207001825.1356750015
박범인 금산군수는 "해외 가족팀까지 참여한 이번 대회는 금산의 향토무예인 영규대사 선장무예와 어우러져 축제의 품격을 높였다"며 "무예와 인삼이 조화를 이루며 모두의 건강과 우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금산인삼엑스포 광장에서는 시민격파대회가 하루 3회 씩 총 16회 열려 1만6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이 함께하는 무예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오현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국내외 무예인과 시민이 하나 되어 '애들아 사랑한다'를 주제로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었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대회를 한층 더 발전시켜 글로벌 생활무예축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대, 서울대 10개 국가대표로] 교육-연구-산업 연결 'NEXUS' 들여다보니
  2. 세종시, 27년 정부 예산안에 1.83조 반영… 미완의 과제는
  3. 경찰청장 대규모 전보 인사… 충청권 충남 이서영·충북 박종섭 임명
  4. 대전 국비 반영 '역대 최대'에도…어린이재활병원·중수청 등 확보 노력 절실
  5. 자동차와 예당호가 만난다
  1. [르포] 신호에 쫓기는 노인들…전통시장 횡단보도 ‘아슬아슬’
  2. 충청권 첫 '국비 30조 시대' 열었다…핵심 현안 추진 탄력
  3. '중수청·공소청·경찰청·통일부·외교부'도 세종행 초읽기
  4. 국정자원 화재서 드러난 ‘배터리 정보 공백’… 3일부터 소방 자료조사 강화
  5. 충남대, 지역 성장을 견인할 ‘국가대표 거점국립대학’ 선정

헤드라인 뉴스


2차 공공기관 이전안 4분기 윤곽… 세종 유치 가능성은?

2차 공공기관 이전안 4분기 윤곽… 세종 유치 가능성은?

정부가 2027년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세종시도 행정수도 기능 강화를 뒷받침할 공공기관 이전 대상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올 4분기 내 발표가 예고된 공공기관 이전은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이뤄질 전망이지만, 43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국책연구기관을 품고 있는 세종으로선 이전 연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현재 입주한 공공기관 26곳에 더해 기관 간 집적화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유치 전략을 검토하며 실무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어떤 기관들이 세종에 추가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3일 세..

전세 밀어내는 월세… 충청권 아파트도 ‘월세화’ 가속
전세 밀어내는 월세… 충청권 아파트도 ‘월세화’ 가속

주택 임대차 시장의 '전세의 월세화'가 수도권을 넘어 충청권을 비롯한 지방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원룸이나 빌라 등 비아파트에서 주로 나타났던 월세 중심의 임대차 구조가 아파트까지 확산하는 모습이다. 충청권에서는 대전과 충남·북의 아파트 월세 거래가 이미 전세를 넘어섰다. 전세 물량이 줄어드는 가운데 대출 규제와 금리 부담까지 겹치면서 목돈이 필요한 전세 대신 월세나 반전세를 선택하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3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전월세 거래 114만 7423건 중 월세는 53만9028건으로 4..

`중수청·공소청·경찰청·통일부·외교부`도 세종행 초읽기
'중수청·공소청·경찰청·통일부·외교부'도 세종행 초읽기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시 우선 이전에 이어 통일부와 외교부도 2029년과 2033년 세종 대통령실·국회의사당 완공 시점 사이에 추가 이전 대상에 오른다. 행정안전부 소속 중대범죄수사청(6대 범죄)과 경찰청, 법무부 소속 공소청(공소·영장 청구) 역시 행정수도 완성 취지에 따라 세종시에서 신청사를 연다. 앞서 언급한 '법무부·성평등부' 아전 관련 기사는 본보의 해당 기사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집중하는 수험생들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집중하는 수험생들

  • 대전신세계 개점 5주년…베어 벌룬과 ‘찰칵’ 대전신세계 개점 5주년…베어 벌룬과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