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여주시분화연구회, 오곡나루축제장에서 꽃 나눔 행사 개최 |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 오곡나루축제를 찾은 관람객에게 꽃과 식물이 주는 따뜻한 위로와 여유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1일과 2일 오전 10시~11시, 오후 3시~6시까지 고무나무·스킨답서스·다육이 등 약 4,000여점의 분화 화분을 나누어주는 꽃나눔과 함께 즐겁고 유쾌한 분화 경매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시 분화연구회는 8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화훼 전문 단체로, 매년 꽃 소비 촉진 전시·홍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화훼산업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특히 "꽃을 통해 일상에서의 휴식과 미소를 전한다"는 목표 아래 추진되며, 분화의 아름다움과 키우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정건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훼류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지역 농가의 정성을 함께 공유하는 따뜻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훼농가의 판로 확대와 꽃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