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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2025 한국관광의 별 지역 상생 관광모델 분야에 선정된 고창 상하농원./고창군 제공 |
'한국관광의 별'은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고 있다. 국민, 지자체, 전문가 등이 추천한 부문별 후보지 중에서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시상하면서 K 관광을 이끄는 대표주자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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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2025 한국관광의 별 지역 상생 관광모델 분야에 선정된 고창 상하농원./고창군 제공 |
체험 공방, 유기농 목장, 로컬푸드 기반의 식음 시설, 파머스 빌리지 호텔과 글램핑 등 체류형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관광객의 체험 과정이 다시 지역 생산자에게 연결되는 구조가 형성되면서 농촌관광의 가치 확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고창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한 고용 구조, 지역 농가와의 안정적 거래 관계, 오랜 기간 지속된 원재료 구매 및 협력 체계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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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고창군 제공 |
이와 함께 지역 농가가 참여하는 재배·가공 프로그램을 넓혀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했다, 이러한 변화는 인근 주요 관광지와의 연계를 확대해 고창군 전체 관광 흐름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2025 한국 관광의 별 선정은 상하농원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며 "앞으로도 상하농원과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지역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관광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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