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지난 27일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확대를 위해 베트남 닥락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부안군은 현재 베트남 까마우성과 라오스 2개국과 협약을 통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도입했으며, 내년에는 다양한 국가와 MOU 체결을 통해 농번기 인력난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유치하는 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 송출 및 관리 협력, 불법체류 방지, 근로조건 및 체류관리 이행 협조 등으로 양국 간 농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협약은 안정적인 농번기 인력 확보뿐만 아니라 양국 간 신뢰 기반의 상호 협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안전하고 합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전경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