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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 제8기 교양교육 학생평가단과 김진경(가운데) 교양대학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아대 제공 |
해단식은 지난달 25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인문과학대학에서 열렸다. 이날 제8기 교양교육 학생평가단 '팔레트'팀 단장 김찬우(간호학과 4), 부단장 김민서(관광경영학과 3) 학생 등 총 8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활동하며 교과목 제안, 온·오프라인 이벤트, 영상 제작, 홍보부스 운영, SNS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동아대는 그동안 학생평가단의 제안을 통해 △범죄와 심리 △중독의 이해 △영화 속 과학 읽기 등 다수의 교양과목을 개설했다.
김진경 학장은 "바쁜 학업과 개인 일정 속에서도 교양교육 발전을 위해 기꺼이 시간과 정성을 쏟아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공식적인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여러분의 목소리를 잊지 않고 더 나은 교양교육을 만드는 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찬우 단장은 "끝까지 적극적으로 활동해 준 부단장, 단원 덕분에 단장으로서 책임감도 많이 생기고 스스로 성장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남긴 의견과 노력이 더 좋은 교양교육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8년 출범한 동아대 교양교육 학생평가단은 교양과목 개발·운영에 참여하며 학교와 학생 간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대학기관인증평가에서 교육과정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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