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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AT금산위성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훈련은 금산소방서 구조대원 16명과 KT SAT금산위성센터 직원 4명 등 총 20명이 참여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도시 기반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공동구 화재 발생 시 인명 검색 및 구조,도시탐색 장비 활용 능력 향상, 유관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력 체계 강화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금산소방서는 구조대원들이 실제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기술과 절차를 숙달하도록 다각적인 시나리오를 적용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KT SAT금산위성센터와의 합동훈련을 통해 통신 기반시설의 특성을 이해하고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양 기관은 훈련 과정에서 위험요인 분석, 상황전파 체계 점검, 구조 장비 활용법 등을 공유하며 협력 역량을 강화했다.
김태형 소방서장은 "도시 환경에서의 복합재난은 신속한 판단과 정확한 구조 기술이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 훈련을 지속 추진해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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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