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2026년 예산 5387억 확정

  • 전국
  • 부산/영남

의령군, 2026년 예산 5387억 확정

농림·복지·도시재생 등 생활 인프라 투자 강화

  • 승인 2025-12-08 14:14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의령군, 내년 예산 5,387억 원 확정
의령군, 내년 예산 5,387억 원 확정<제공=의령군>
경남 의령군은 2026년도 예산 5387억 원이 군의회 심의를 통과해 원안대로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올해보다 163억 원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다.

군은 투자유치 확대와 공모사업 성과, 세입 전망 안정화가 재정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예산은 군민 삶의 질 개선과 정주여건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분야별 규모는 농림 1,106억 원, 사회복지 953억 원, 국토·지역개발 917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환경·보건 472억 원, 일반공공행정 439억 원, 문화·관광 302억 원도 포함됐다.

주요 사업은 중동지구 도시재생 125억 원과 부림면 농촌공간정비 116억 원이 반영됐다.

지원주택 건립 43억 원, 유스호스텔 조성 72억 원, 백암대 출렁다리 조성 35억 원도 포함됐다.

농업기술센터 이전 32억 원, 공영버스 지원 22억 원, 중앙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17억 원, 응급의료기관 지원 9억 원 등 생활 기반 확충 사업도 편성됐다.

군은 도시·농촌 공간 재편과 교통·의료 서비스 개선, 청년·관광 기반 확대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안 외에도 장례지원비 지원 조례안과 노인 이·미용 및 목욕비 지원 조례안 등 총 31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의령군은 민선 8기 역점 사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군은 생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실행에 속도를 높일 방침을 밝혔다.
의령=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경산시, 경산역~경산시장 야간경관 조성
  2. 대전시 조건 안 맞는 중수청 대안 냈었다… 청사 선정 배경 논란
  3. 세종시 신규 사무관 8명... 새로운 출발 다짐
  4. [르포] "오늘 영업 안 하나요"… 갑작스러운 휴업에 멈춘 홈플러스 유성점
  5. 칠곡군, 꿀맥 페스티벌 성료
  1. 중수청 예산 순위도 밀린 대전… 세종 임시청사 장기화 우려
  2. 코스피 7000선 붕괴에 개미들 '통곡'... 매도 사이드카에 서킷브레이커까지
  3. 방학 중 돌봄 공백 커지나…대전 교육공무직노조 총파업 예고
  4. [통(通)하는 충남, 시험대 선 박수현 충남지사의 소통 리더십] ③ 혁신도시의 완성을 향한 공공기관 및 산단 유치
  5. [기고] 국가의 생존을 누구 손에 맡길 것인가

헤드라인 뉴스


대전 선도지구, 송촌지구 1개 구역 포함 둔산 13·14구역 선정

대전 선도지구, 송촌지구 1개 구역 포함 둔산 13·14구역 선정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가 나왔다. 둔산지구에서는 13, 14구역, 송촌지구도 대상에 포함돼 3개 구역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한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전 선도지구 선정 구역은 둔산지구 13구역(크로바·목련) , 14구역(한가람·공작한양), 송촌·중리·법동(보람·삼익소월)지구가 각각 선정됐다. 둔산지구 13구역 2798세대와 한가람·공작한양 2454세대, 송촌지구 보람·삼익소월 2545세대 등 총 7797세대다. 앞서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에 둔산지구 9곳, 송촌(중리·법동)지구 1곳 등 총 10..

대통령 업무보고 첫날, 지방주도 성장 우대·지원정책 봇물
대통령 업무보고 첫날, 지방주도 성장 우대·지원정책 봇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두 번째로 열리는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다양한 우대 정책과 지원 방안들이 쏟아졌다. 재정경제부는 재정과 금융·세제·규제·기술·인재·인프라 등 7대 패키지를, 국세청은 지역기업 세무조사 유예 등을, 조달청은 비수도권 기업의 수주기회 확대와 판로 지원, 관세청은 권역별 첨단산업 집중 지원 등을 내놨다. 국가데이터처는 지역 관련 정보통계를 확충하고, 금융위원회는 지방금융 격차 해소에 나선다. 이 대통령 주재로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업무보고 첫날, 재경부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국가데이..

[전통시장 현대화, 그 다음] "시설은 좋아졌는데"…신규 고객은 없다
[전통시장 현대화, 그 다음] "시설은 좋아졌는데"…신규 고객은 없다

낡은 시설을 바꾸면 전통시장은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정부와 지자체는 낙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이 거대한 유통 공룡들과 맞서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선을 세웠다. 대전의 전통시장들도 현대식 지붕을 설치하고 주차장을 확장하며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그러나 현대화 사업의 종착지는 단순히 '쾌적한 시장'이 아닌 '사람이 모이는 시장'이어야 한다. 화려해진 외형에 비해 정작 새로운 소비자를 끌어당길 차별화된 콘텐츠와 운영 전략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대형마트와의 경쟁력은 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