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기 전 조치원읍장,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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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기 전 조치원읍장,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등록

번암·죽림·신흥·봉산 선거구 등록
연기군에서 20세에 공직생활 시작
"인구 감소 막을 정책 보완 필요"

  • 승인 2026-03-04 16:29
  • 조선교 기자조선교 기자
홍순기 전 조치원읍장
조국혁신당 홍순기 세종시의원 제2선거구 예비후보가 3일 세종선거관리워원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당 제공
홍순기 전 조치원읍장이 세종시의원 제2선거구(번암·죽림·신흥·봉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4일 조국혁신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41년간 공직에 몸담은 홍 예비후보는 20세의 나이로 연기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세종시 인사조직담당관, 자치행정과장, 조치원읍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출마 입장문을 통해 "세종시는 세종시법 제8조에 따라 기초단체의 사무를 겸하는 구조"라며 "이에 걸맞은 재정 운영의 합리성 확보와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방 재정의 핵심인 보통교부세와 관련해 "산정 구조와 반영 기준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정당한 몫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예비후보는 앞서 이 같은 문제를 두고 주민감사 청구, 헌법재판소 권리구제 헌법소원, 지방세법 시행규칙 개정 건의 등의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대전시당은 홍 예비후보가 읍사무소 내 여권 발급 업무를 직접 구상해 도입했으며, 조치원 연꽃·벚꽃 축제를 기획해 지역 문화 활성화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또 신대리 공장 설립 갈등 조율, 경로당 운영 문제 해결, 읍사무소 주차 환경 개선 등 생활 밀착형 현안 해결에도 앞장서왔다는 평가도 받는다.

홍 예비후보는 "조치원의 인구 감소와 활력 저하를 막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과 아이돌봄 확대 등 피부에 와닿는 정책 보완이 필요하다"며 "41년 공직 생활로 다져진 행정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파수꾼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세종=조선교 기자 jmission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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