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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개막행사에는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김종민 국회의원, 김용찬 행정부지사 등 주요 내빈이 주민참여형 마을자치를 선도하며, 마을공동체 복원을 통한 직접민주주의를 구현하고 있는 논산을 찾아 ‘자치와 분권’을 향한 주민의 열정과 노력에 격려를 보냈다.
이어 자치에 대한 계층별 다양한 의견을 담은 ‘시민이 바라는 논산’ 영상 시청과 함께 참여민주주의의 장인 타운홀미팅을 진행해 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동고동락프로그램과 앞으로 시민이 꿈꾸는 논산의 미래 100년에 대해 목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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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논산형 풀뿌리 주민자치 정책을 소개하는 마을자치정책관과 우수사례관은 물론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프로젝트’를 선보인 다양한 홍보관이 운영돼 시민들의 이목을 끌며 수 년간 주민들이 함께 이뤄낸 마을자치의 실현과 행복공동체로의 성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주민이 주인되는 참여민주주의를 구현하는 것이 논산이 나아가야 할 길이며 이 시대의 시대정신”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마을자치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나아가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든든한 플랫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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