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어린이.청소년책] 나는 수호냥 오스카, 엄마는 좋다 등

  • 문화
  • 문화/출판

[새로나온 어린이.청소년책] 나는 수호냥 오스카, 엄마는 좋다 등

  • 승인 2020-05-21 07:01
  • 박새롬 기자박새롬 기자
독재와민주주으
 가교출판 제공
독재와 민주주의 -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은 민주주의의 역사

정관성 지음│가교

1948년 제헌 국회부터 1960년 4.19 혁명,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등 우리 현대사의 물줄기를 바꿔 놓은 주요 사건을 12~15세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한다. 아빠와 아이의 대화 형식으로 우리가 지금 누리는 자유와 민주주의의 물결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한다.



나는수호냥
 한울림어린이 제공
나는 수호냥 오스카



키아라 발렌티나 세그레 지음│파올로 도메니코니 그림│황지영 옮김│한울림어린이

미국 스티어하우스 요양원의 호스피스 고양이로 유명한 오스카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의사보다 먼저 노인의 죽음을 예견하고, 마지막 길에 동행이 되어 주는 오스카의 모습이 따뜻한 위안과 평화를 전달한다.



엄마는좋다
 한울림어린이 제공
엄마는 좋다

채인선 지음│김선진 그림│한울림어린이

내가 딴청을 해도 늘 나를 보고 있는 사람, 한없이 용서를 하는 사람,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사람… 엄마. 책은 엄마의 육아일기를 꺼내 읽는 딸의 목소리를 빌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이름 '엄마'에게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전한다.



버스타기를거부합니다
 한울림어린이 제공
버스 타기를 거부합니다

마리옹 르 이르 드 팔루아 지음│모르간 다비드 그림│김영신 옮김│한울림어린이

모든 시설에 '흑인용' 또는 '백인용' 팻말이 달려 있던 1950년대 미국. 검은 피부의 주인공은 KKK(백인우월주의 테러 집단)에 엄마를 잃는다. 미국의 인종차별과 인권 운동 역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평등의 중요성을 깨닫게 할 책이다.


박새롬 기자 onoin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성추행 유죄받은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 촉구에 의회 "판단 후 결정"
  2. 천안 A대기업서 질소가스 누출로 3명 부상
  3. "시설 아동에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제공"
  4. 김민숙, 뇌병변장애인 맞춤 지원정책 모색… "정책 실현 적극 뒷받침"
  5. 천안김안과 천안역본점, 운동선수 등을 위한 '새빛' 선사
  1. 회덕농협-NH누리봉사단, 포도농가 일손 돕기 나서
  2.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3. ‘몸짱을 위해’
  4. 내년 최저임금 1만320원 지역 노사 엇갈린 반응… 노동계 "실망·우려" vs 경영계 "절충·수용"
  5. 세종시 싱싱장터 납품업체 위생 상태 '양호'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추진하면서 국론분열을 자초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집권 초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위협 등 매크로 경제 불확실성 속 민생과 경제 회생을 위해 국민 통합이 중차대한 시기임에도 되려 갈등만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공론화 절차 없이 해수부 탈(脫) 세종만 서두를 뿐 특별법 또는 개헌 등 행정수도 완성 구체적 로드맵 발표는 없어 충청 지역민의 박탈감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해수부는 10일 이전 청사로 부산시 동구 소재 IM빌딩과 협성타워 두 곳을 임차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두 건물 모두..

31년 만에 폐원한 세종 `금강수목원`...국가자산 전환이 답
31년 만에 폐원한 세종 '금강수목원'...국가자산 전환이 답

2012년 세종시 출범 전·후 '행정구역은 세종시, 소유권은 충남도'에 있는 애매한 상황을 해결하지 못해 7월 폐원한 금강수목원. 그동안 중앙정부와 세종시, 충남도 모두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사실상 어정쩡한 상태를 유지한 탓이다. 국·시비 매칭 방식으로 중부권 최대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 수 있었으나 그 기회를 모두 놓쳤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인접한 입지의 금남면인 만큼, 금강수목원 주변을 신도시로 편입해 '행복도시 특별회계'로 새로운 미래를 열자는 제안이 나왔다. 무소속 김종민 국회의원(산자중기위, 세종 갑)은 7..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전국 부동산신탁사 부실 문제가 시한폭탄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토지신탁 계약 체결을 조건으로 뒷돈을 받은 부동산신탁회사 법인의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형사4부는 모 부동산신탁 대전지점 차장 A(38)씨와 대전지점장 B(44)씨 그리고 대전지점 과장 C(34)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수재등)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시행사 대표 D(60)씨를 특경법위반(증재등)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A씨 등 부동산 신탁사 대전지점 차장으로 지내던 2020년 1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시행..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몸짱을 위해’ ‘몸짱을 위해’

  •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 ‘시원하게 장 보세요’ ‘시원하게 장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