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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농협이 노령화된 농업인들의 일손을 돕기 위해 드론을 사용 병해충 항공방제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농약을 살포하기 위해 드론에 농약을 주입하고 있다. |
특히, 인력난 해소는 물론, 선진농업기술을 전파하게 되는 계기가 되고 있어 농업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 공주농협은 지난 8일과 9일, 관내 200여 농가 99만m² 면적의 논에 먹노린재와 물바구미 해충방제를 실시해 준 것.
드론 살포비용은 3.3m²당 25원씩을 지도사업비로 환원하는 것으로, 다음 달 5일경 2차 방제를 마칠 경우 총 15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환원해 주게 된다.
정종업 조합장은 "적기 병해충 방제는 풍년농사를 약속받는 것이다"며 "고령화가 된 농촌지역 실정으로 적기방제가 어려워 농협이 직접 나선것이다"말하고 "다양한 환원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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