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놀이마당 |
"놀이마당 수업 너무 재미있었어요."
대술초등학교(교장 이용희)는 지난13일에 전교생이 모두 모여 대술 꽃내꿈터 놀이마당 활동을 했다.
꽃내꿈터 놀이마당은 전교생이 학년군 별로 편성되어 학생 중심으로 음식 만들기, 게임 활동 등 모든 활동을 준비하였다.
음식 만들기 시간에는 평소에 만들어 보고 싶었던 음식을 정하고 학생들과 선생님 함께 참여하여 즐겁고 재미있게 쿠키, 까나페, 과일 화채 등을 만들며 서로 소통하고 협동하는 시간을 가지며 고사리손으로 만든 음식을 맛보는 즐거움을 느꼈다.
아울러 게임 활동 시간에는 물총놀이, 배드민턴, 피구, 컬링, 플라잉디스크 활동으로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에 에너지를 충전했다.
학생들은 모두 놀이마당에 참여해 서로 친목을 다지는 화목한 시간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친구와의 우정을 나누며 멋진 추억을 만든 계기가 됐다.
대술 꽃내꿈터 놀이마당 활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 "코로나로 학교에서도 마스크도 쓰고있고, 친구들과도 거리두리를 하며 답답한 부분이 있었는데 오늘 화채만들기 등 놀이마당 활동을 하며 너무 즐거웠다"며 "친구들과 선생님과도 더욱 가까워진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