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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지역대표 한우 브랜드 '공주알밤한우'가 서울시민들의 입맛 공략을위해 나들이에 나선다.
공주알밤한우는 서울 압구정 한화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진행하는 우수축산물 초대전에 참가한다.<포스터>
3일 시에 따르면 4일부터 1주일간 우수 축산물 초대전을 통해 공주알밤한우 시식·판촉행사를 연다. 또한 지역 대표 한우 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공주알밤한우는 100% 한우 암소만 취급하며 지역 특산물인 알밤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율피를 사료화해 사육하는 방식으로, 고기의 감칠맛이 뛰어나며 직거래 방식에 의한 유통단계 축소로 가격이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다.
갤러리아 백화점 양재석 MD는 "공주알밤한우는 품질, 납기, 단가 등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갤러리아백화점 각 매장에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알밤한우는 2016년 브랜드를 출시해 신관동 세종공주축협내에 1호 판매점을 개장했다. 현재 500농가 2만5천두가 브랜드에 가입돼있다. 이와 더불어 사업단이 출범해 자립화를 통한 브랜드 발전의 도모 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시장 진출과 다양한 유통 라인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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