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갤러리아타임월드 제공 |
180년 역사를 지닌 럭셔리 하우스 '티파니(Tiffany & Co.)'가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입점한다. 대전 지역 최초다.
갤러리아는 티파니 입점을 통해 명품 주얼리 라인을 강화하고 명품 브랜드를 최다 보유 백화점으로 위상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티파니는 10일 갤러리아타임월드 센터 1층에 오픈한다. 티파니 블루 컬러로 매장 전체를 꾸몄고, 웨딩 다이아몬드 링부터 2030 젊은 고객을 위한 Tiffany T1 라인 등을 갖췄다.
타파니 입점은 백화점 주요 성장동력인 명품군에서 눈에 띄는 구매력을 보여주는 20대 고객부터 50대 중장년 고객까지 폭넓은 고객층의 이목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파니는 1873년 창립된 미국 주얼리 브랜드로 하이주얼리와 다이아몬드 웨딩 주얼리가 대표 상품이다. 또 티파니를 대표하는 민트색 컬러는 영원한 웨딩링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티파니 첫 매장은 뉴욕 맨하튼 259 브로드웨이였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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