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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강현)은 지난 19일 오전 10시 복지관 앞마당에서 월평 주공 1단지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 나눔 김장 행사’를 가졌다.
이 날 북한이탈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지역의 장애인과 독거 노인 210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 김 모 씨는 "어려운 시기에 복지관과 함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지역을 돌아보고 나누는 일에 마음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강현 관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으로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북한이탈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협력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일에 마음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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