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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 감일지구 입주민 불편 해소 위해 모든 노력 다할 것 |
협의회는 감일지구 관련 현안 및 입주민 불편사항 등에 대한 논의 및 대안 모색을 위해 ▲버스노선 확대 ▲학교 추진일정 ▲여가·체육시설 확충 등 47건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입주자 대표들은 학교 개교 지연에 따른 대책 마련, 상업지역 주변 공영주차장 확보 및 입주민을 위한 기반시설 적기 개방을 요구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추세로 이번 회의를 재고해야 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입주민들의 불편이 크고 해결이 시급하다"며 협의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시에서 LH 및 교육지원청과 보다 긴밀히 협력해 입주민들의 불편을 조속히 해결해 드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협의회 개최를 통해 입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입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찾아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감일지구 1단계는 2020년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2단계는 2021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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