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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강원도 |
이에, 국제행사 최종 승인으로 국비 89억 원 등 총 297억 원 규모로 조직위원회 설립 준비 등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 준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에 받은 국제행사 승인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하는 국제행사 타당성 조사에서 행사의 필요성, 정책성, 경제성 등을 인정받아 국제행사심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되었다.
그동안 강원도는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국제행사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 4월 6일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를 산림청에 제출, 국제행사 개최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6월 23일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추가심의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타당성 조사를 거쳐 확정되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국제행사 승인으로 우리 강원도에서 산림을 총망라한 산림엑스포를 세계최초로 개최하는 쾌거를 거뒀다"며 "세계적인 국제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춘천=한가희 기자 greentree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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