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25-12-22
대전의 대표 스포츠 스타인 한화이글스 류현진 선수·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와 꿈씨패밀리의 콜라보 굿즈가 23일 출시된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7월 류현진 선수와 오상욱 선수의 소속사, 대전관광공사, 대전디자인진흥원과 함께 '류현진·오상욱×꿈씨패밀리 굿즈 공동..
2025-12-22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둘러싸고 충청 여야의 화력전이 불을 뿜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권한 이양 없는 통합'으로 규정하며 문제를 제기했고, 민주당은 보수야당의 '속도전 프레임' 주장에 대해 역공에 나섰다. 충청권의 정치 경제력 파이를 극대화 할 것으로..
2025-12-22
지방자치 30년은 성과와 한계가 동시에 드러난 시간이다. 주민과 가까운 행정은 자리 잡았지만, 지역이 스스로 방향을 정하고 책임질 수 있는 구조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제도는 커졌지만, 지방의 선택지는 오히려 좁아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인구 감소와 재정 압박, 수도권..
2025-12-22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중앙정부 의존형 행정을 탈피하고, 지역이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자율 행정체계 구축이 목표"라며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에서 자치권과 특례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재한 대전시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충청..
2025-12-22
대전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24개 기업·기관과 '2025년도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자원봉사센터와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에 24개의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참여한 기업 및 기관 등은 공..
2025-12-21
대전 충남 통합이 지역 의제로선 매우 이례적으로 정국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 뇌관으로 까지 부상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정부 여당이 강력 드라이브를 걸면서 보수 야당은 여당 발(發) 이슈에 함몰되지 않기 위한 원심력이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 6..
2025-12-21
지역 여야가 곧 본궤도에 오를 '대전·충남통합' 추진을 놓고 본격적인 주도권 경쟁에 나선다. 애초 국민의힘과 소속 광역단체장이 주도한 대전·충남행정통합과 이재명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정책인 5극3특과 맞물린 더불어민주당의 통합 구상이 향후 논의 과정에서 맞부딪칠 것으로..
2025-12-21
정부와 여당이 대전충남 통합 특별시 내년 7월 1일 출범 등 대전 충남 통합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1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유득원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강성기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를 열고 대전·충남..
2025-12-21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광역자치단체장을 선출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공식 선언한 직후 여당이 곧바로 당내 특별위원회를 꾸리고 입법 작업에 착수하면서다. 민주당은 이 대통령이 지..
2025-12-21
친환경 목조건축물로 조성한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가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된다. 대전시는 19일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는 높이 24m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산림청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65억 원 등..
2025-12-21
북대전~남세종을 잇는 대중교통망인 둔곡교차로 BRT 중앙정류장 설치공사가 완료됐다고 대전시가 19일 밝혔다. 이로써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둔곡·신동지구) 내 입주민과 연구기관의 교통편의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대전과 세종을 연결하는 '구즉세종로(왕복 6차로..
2025-12-21
대전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시행한다. 행정구역과 인구수 등을 감안해 지방자치단체를 4개 그룹으로 나눠 대중교통..
2025-12-21
대전 유성구는 하기동 517번지 일원의 송림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1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송림근린공원은 조성된 지 약 25년이 경과해 시설 노후화와 수요 변화 등으로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으며, 13억 원을 투입해 안전·조명 등 이용 환경..
2025-12-21
지방자치 30년은 성과와 한계가 동시에 드러난 시간이다. 주민과 가까운 행정은 자리 잡았지만, 지역이 스스로 방향을 정하고 책임질 수 있는 구조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제도는 커졌지만 지방의 선택지는 오히려 좁아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인구 감소와 재정 압박, 수도권..
2025-12-21
대전시는 4·5종 대기배출시설을 운영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대기환경 개선 및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규제 부담완화를 위해 6억 7000만 원을 투입하여 시설별 설치비의 60%를 지원할 계획이..
2025-12-21
대전 동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4차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한 주요 축제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내년도 축제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 축제추진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12-21
단비처럼봉사단은 20일 동구 하소동 성심보육원에서 원생들을 대상으로 성탄절맞이 사랑의 급식 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함께해 봉사단원과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부타동, 치킨카레우동)와 간식(요플레, 솜사탕, 과일꽂이)을 제공하고, 아이들과 따뜻한..
2025-12-21
대전 서구는 '2025년 1인 가구 동아리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인 가구 동아리 지원사업의 운영 성과를 되짚고, 우수사례를 통해 향후 사업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2회차를 맞은 해당 사업에는 22개 팀..
2025-12-21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이 문을 열었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개장을 시작해 2026년 2월 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쇼트트랙 국제규격인 아이스링크장(1,800㎡)과 눈썰매장(480㎡), 민속썰매장(450㎡) 등 다양한 체험존이 설치됐다. 최근..
2025-12-20
고향사랑기부제 전문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를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공감만세가 시스템 점검에 따른 기부 중단 시간 동안 기부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기부 행렬을 이어가기 위해 '기부 사전예약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2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지방세..
2025-12-19
대전시의회 방진영 의원(유성2·민주당)이 19일 의회 소통실에서 정책토론회를 열어 서남부권 교통 인프라 개선과 신속한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는 대전 서남부권 일대 대규모 개발이 본격화됨에 따라 교통 인프라 확충의 시급성과 현실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12-19
이장우 대전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적극 추진으로 급물살을 탄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단체장 출마에 대해 "김태흠 충남지사와 함께 충청의 미래를 위해 역할분담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19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오정 국가시범지구(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
2025-12-19
대덕구청사 이전지가 산업·주거·문화 혁신형 도시재생 거점으로 재탄생 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대덕구 오정동이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광역시 중 유일하게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됐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청사 이전 후 과제..
2025-12-19
대전시장 출마를 준비하던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대전·충남통합 추진에 환영의 뜻을 밝히고 "허태정의 결심은 변함없고 확고하다"며 통합 단체장 도전 의지를 밝혔다. 허 전 시장은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께서는 가능하다면 다음 지방선거에서 '통합시장 선출'이라는 분명..
2025-12-18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신(新) 수도권이 될 충청에는 젊은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기존에 준비하던 대전시장을 넘어 대전·충남 첫 통합 단체장 도전 의지를 내비쳤다. 장 의원은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이재명 대통령과 만나 대전·충남 통합에 깊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