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25-10-20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가 마련한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주민 1명이 실종된 가운데 행정당국의 안일한 대응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전액 구민 혈세로 진행된 행사로 유성구의 적극적인 관리 감독이 요구됐는데도 이를 방기한 채 사후약방문식 처방에 그쳤다는 지적이다. 유성구..
2025-10-20
대전 중구가 지난 4월 21일부터 대전 최초로 시행한 공용차량 무상대여 서비스 '보듬카'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중구에 따르면 보듬카는 주말 및 공휴일에 운행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무상으로 공유해 차량이 필요한 중구민들에게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2025-10-20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서철모 구청장 주재로 2026년 주요 업무 계획 수립을 위한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 편성과 연계해 부서별 역점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민선 8기 4년간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한편, 미래 도약..
2025-10-20
대전 대덕구는 19일 열린 '제24회 대청호마라톤대회'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대덕구 고향사랑기부제 서포터즈와 함께 5km 건강코스에 동참하며 제도 알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20일 대덕구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지 외 지자체에 개인이 기..
2025-10-20
산림청이 약 1220억 원을 투입해 도입한 대형 산불진화헬기 'S-64'가 야간 비행 자격을 갖춘 조종사 부족으로 도입 이후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야간 산불 진화에 투입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국민 세금으로 10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마련한 '최첨단..
2025-10-20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옛 충남도청에서 지역 내 28개 전통시장 상인회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축수산물 환급행사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대전시는..
2025-10-20
대전시와 서구, 대전산림조합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5 대전정원박람회'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한밭수목원(엑스포시민광장)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일류 정원도시 대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정원 전시, 정원산업전, 문화프로그..
2025-10-20
'2025 대전 빵축제'가 16만 8000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일 대전관광공사에 따르면 18일과 19일 이틀간 소제동 카페거리와 대동천 일대에서 '2025 대전 빵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올해 5회째를 맞은'대전 빵축제'는 지난해 보다 약 2배..
2025-10-20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제도권 제3정당 도약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양당이 대전·충청의 정치적 중요성을 높게 판단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면서 내년 지선 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우선 조국혁신당은 25일 대전 유성문화원에서 충..
2025-10-20
대전시는 '구암교차로 신설'을 통한 상습정체구간 구조개선사업이 가시적 효과를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9월 29일 2030년 구암교차로 신설을 포함하는 '유성IC~구암역삼거리 상습정체 구간 구조개선사업'을 발표하고, 본격 추진에 앞서 즉각적인 개선 효과를 위한..
2025-10-20
대전시가 올 연말 국토교통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전수조사 및 대상지 선정을 앞두고 관련 전담부서를 꾸리는 등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정부는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한 국정과제에 따라 연말까지 수도권 공공기관 157곳을 상대로 전수조사를 한 뒤 내년 공론화 등을 거쳐..
2025-10-20
대전시의 로컬브랜딩 첫 상품인 '꿈돌이 라면'이 1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20일 대전시 에 따르면 꿈돌이 라면은 6월 출시 후 16일까지 집계 결과 100만 개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라면은 92만4112개, 컵라면은 7만6898개를 판매하며 총 100만101..
2025-10-20
▲조양수 씨(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대외협력실장) ▲남종우 씨(〃 대외협력실 팀장) ▲배진위 씨(〃 대외협력실 대리)
2025-10-20
대전사회혁신센터가 '원도심 골목길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인 공사이예술문화기획사와 골목밥상이 20일과 24일 유학생들이 직접 대전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
2025-10-20
대전시의회 이한영 운영위원장(서구6·국민의힘)이 탄방초 용문분교 설립 등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용문동 1·2·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탄방초 분교 설립은 용문·탄방지역 학생 과밀 해소와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 인프라..
2025-10-19
"함께 걷고 일상 속 보훈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랍니다." 김동수 대전 유성구의회 의장은 18일 열린 '2025 대전현충원 걷기대회'를 찾아 "걷는 것 자체도 국민들이 일상 속 보훈을 실천하고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해 잠들어 계신 고귀한 희생의 가치를 느끼는 계기..
2025-10-19
"이 땅 위에 서 있는 후손들의 감사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랍니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18일 열린 '2025 대전현충원 걷기대회'에서 "오전까지 비가 오던 궂은 날씨였지만, 행사가 시작되면서 화창해진 것을 보고 이번 걷기대회의 축하와 감사를 알리는 것 같다"며..
2025-10-19
"고귀한 희생과 헌신의 충의를 기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장정교 국립대전현충원장은 18일 열린 '2025 대전현충원 걷기대회'에서 "이곳에는 15만 위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영면해 계신다"고 강조했다. 장 원장은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모시는..
2025-10-19
"아름다운 경관에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가족과 친구와 친지와 같이 푸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은 18일 열린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 함께 걷기대회'에서 "여기에 영면하고 계신 순국 선열들의 넋을 기리면서 그런 추모의 시..
2025-10-19
보훈 가족과 대전시민 2000여 명이 유난히 맑았던 가을 하늘 아래 국립대전현충원에 모여 만추의 정취를 만끽했다. 지난 18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잠든 이곳에서 열린 '2025 대전현충원길 걷기대회'에 참여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긴 것이다. 평소 조용히 참배만 이어지던..
2025-10-19
"보훈 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께서 나라를 위해 보여주신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늘 되새기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대전유성을)은 18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유성구-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 함께 걷기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희 할아버지께서..
2025-10-19
가을비가 그친 현충원 둘레길에는 묵직한 발걸음이 이어졌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18일 '2025 대전현충원보훈둘레길 걷기대회'에 참석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사무처장 성병준씨는 "가을을 맞아 건강도 다지고, 영령들이 모인 이곳에는 꼭 와야겠다는 마음..
2025-10-19
'한국의 루스벨트'를 꿈꾸던 고(故) 이상민 전 국회의원이 안식에 들었다. 앞서 이 전 의원은 15일 대전 자택에서 심정지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일어나지 못했다. 장례 기간 지역은 물론 중앙 정치권 주요 인사들이 빈소를 찾아 평생 정의와 평등의 가치를 추..
2025-10-19
대전시 유성구의회 박석연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현충원 하이패스 IC 설치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19일 유성구의회에 따르면 17일 열린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박석연 의원은 "현충원 IC 설치 예정 지역은 대전시 서남부권의 성장축..
2025-10-19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가 중반전에 돌입한 가운데 대전시와 세종시 등 충청권 시도를 포함한 지역 주요 피감 기관장들이 20일부터 줄줄이 증인대에 오른다. 내년 지방선거 앞 국감에서 기선 제압을 위한 여야 각축전이 금강벨트로 확전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충청권으로선 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