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24-12-10
대전 중구는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의 행정예고를 일부 변경하여 개정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정예고 개정은 그동안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시행에 있어 불합리하거나 미비한 사항을 개선하는 것으로, 주요 변경 사항은 ▲어린이 보호구역 신고시간..
2024-12-10
대전 동구는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국단위 위령시설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하며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전쟁 위령시설 조성사업'은 지난 2015년 행정안전부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2018년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4-12-10
18년 동안 대전 시민의 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대전교통공사가 2024년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며 우수기관으로 도약했다. 2006년 개통한 대전도시철도는 무사고 안전운행을 이어오며 도심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시민 교통복지 실현을 선도하고 있다. 2022년에는..
2024-12-10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서구1·국민의힘)이 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도마·복수지역 학생들의 통학로를 직접 걸어보며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개선을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김 의원이 앞선 제282회 제2차 정례회 대전교육청 내년도..
2024-12-09
국가철도공단 시설본부는 아동 및 청소년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평화의 마을 아동복지센터에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환경개선을 시행하는 '희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시설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과 자체 사회활동 기금을..
2024-12-09
대전시는 '오가닉맘' 브랜드로 유명한 ㈜중동텍스타일로부터 영·유아용품 2379벌(1억 원 상당)을 9일 기탁받았다. 기탁물품은 지역 아동양육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가닉맘'은 친환경 유기농 소재로 제조한 유아용품·의류 등을 판매하는 브랜드로, 국내 백화점 등 8..
2024-12-09
12·3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이 충청 정가에 거세게 부는 가운데 지역 여권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인 이상민 전 국회의원은 9일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 자진 사퇴를, 그게 안되면 탄핵소추를 통한 직무정지라도..
2024-12-09
한국 프로야구 별들의 축제인 '2025 KBO 올스타전'이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에서의 KBO 올스타전은 지난 2012년 이후 무려 13년 만이다. 대전시와 (사)한국야구위원회는 9일 시청에서 '2025 KBO 올스타전'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장..
2024-12-09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탄핵정국 장기화 등으로 국정 공백이 우려되면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지방자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정국 불안 속 경제적 충격파로 국민들의 삶이 도탄에 빠지지 않도록 민생 최일선에 있는 충청권 4개 시도와 31개 시군구 등..
2024-12-09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총파업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열차 감축 운행 여파로 이용객 불편과 화물 운송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철도노조의 파업으로 인한 열차 운행률은 76.6%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대체인력 등을 투입해 열차를 운행..
2024-12-09
<속보>=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10년 안에 대전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첨단 바이오 분야와 신약 개발 등에 있어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지역 선정은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2024-12-09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은 9일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의 신청사 이전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시·구의원, 국회의원을 비롯 지역 자생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탄진 다가온 건물 2층에 위치한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
2024-12-09
대전 서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16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 노력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2024-12-09
대전 동구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16개 동에서 운영 중인 '동 홍보매니저'가 주민 밀착형 홍보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7월 각 동 행정팀장을 홍보매니저로 지정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구정 정보와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시스템..
2024-12-09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과 관련해 "지금의 혼란을 조기에 수습할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헌법이 정한 법적 절차를 밟는 것뿐"이라고 밝혔다. 정 구청장은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비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비상계엄 사태 직후 대통령은..
2024-12-09
대전 중구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의 공사 현황을 살펴보고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9일 대전 중구에 따르면 중구는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舊 충남경찰청 부지에 들어서게 될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건립에 대한 추진사항 보고회를..
2024-12-09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과 직권남용 등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전격 출국금지 됐다. 국가를 대표하는 행정부 수반으로 외교를 책임지는 현직 대통령의 출국금지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배상업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이날 국회 법..
2024-12-09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9일 대전 동구 호텔선샤인에서 시민 참여 사업인 '2024 대전을 바꾸는 시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10월 7일부터 11월 24일까지 대전형 사회서비스 발전을 위한 사례를 모..
2024-12-09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시 산하 공사·공단 중 최초로 역전지하상가(대전역~목척교)에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소방 안전관리 평가제도다. 사업장의 화재·소방관리 능력을 ▲안전경영·건축방재 ▲소방안전·설비안전 ▲설비성능시험 ▲..
2024-12-08
대전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신호탄이 쏘아 올려졌다.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확정되면서 첫 단추를 꿴 것인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뒤따른 탄핵 정국 속에서 이번 사업이 제대로 힘을 받을 수 있을지 우려된..
2024-12-08
윤석열 대통령이 촉발한 비상계엄 사태가 탄핵 정국으로 확전되면서 충청권 주요 현안들이 잠식될 위기에 처했다. 윤 대통령이 사실상 국정 동력을 상실하고, 국회 역시 '계엄 블랙홀'에 이은 탄핵 정국 장기화 우려가 현실화되면서다. 윤석열 정부의 충청권 대선공약과 '지방시대..
2024-12-08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자동폐기된 가운데, 충청권 여당 의원 6명 전원이 이에 보이콧 했다. 탄핵 반대라는 국민의힘 당론에 따라 이날 '김건희 특검법' 표결 이후 본회의장에서 퇴장하면서 나온 귀결인데 이에 대한 반응은 엇..
2024-12-08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민의힘 대부분 의원들의 불참에 따른 투표불성립으로 부결되자 충청 야권은 여당을 향해 '내란 정당', '반역질' 등 강력한 어조로 힐난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천안갑)은 페이스북에서 "탄핵안에 불참한 국민의힘은 윤석열씨와 같이 주권자를..
2024-12-08
우원식 국회의장은 8일 "그 누구도 부여한 바 없는 대통령의 권한을 총리와 여당이 공동 행사하겠다고 하는 것은 명백한 위헌"이라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함께 정국을 수습하겠다고 밝힌 담화문과 관련해..
2024-12-08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불러온 내란 및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피의자로 입건됐다. 박세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본부장(서울고검장)은 8일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을 피의자로 입건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전했다. 박 본부장은 "관련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