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5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세종시의 특별법은 2011년 3월 국회 문턱을 넘어 현실과 이상에 맞게 잘 적용되고 있을까. 시 출범 후 13년을 보낸 2025년 이에 대한 전면 재정비 필요성이 시의회로부터 제기됐다. 이순열(어진·도담동) 시의원은 25일 제100회 시의회 임시..
2025-08-25
세종시의회 13명 의원이 금남면 충남산림자원연구소(금강수목원) 부지의 국가 관리 및 공적 활용을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김현옥(새롬동) 시의원은 25일 오전 보람동 본청에서 열린 제100회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해 채택한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민주당에선 김 의원..
2025-08-25
충남도 귀농·귀촌 정책에 빨간불이 켜졌다. 2024년부터 국비사업 일몰로 인해 관련 예산이 대폭 축소됐기 때문이다. 국비 의존도가 높았던 만큼, 귀농·귀촌 유입률이 전국 1위를 이어온 도의 성과에도 큰 타격이 예상된다. 24일 도에 따르면 2024년 귀농·귀촌 인구는..
2025-08-25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자동차를 활용한 불법 주정차 단속 및 방범 순찰에 나선다. 도는 25일부터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주정차 단속·방범 순찰 자율주행자동차를 시범 운행한다. 이번 사업..
2025-08-25
충남도와 중국 양저우시가 추사 김정희와 완원 선생의 '사제의 정'을 바탕으로 교류·협력을 추진해 나아가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중국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3일 저녁 양저우 영빈관에서 정하이타오 양저우시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한민국과 중국은 고대부터..
2025-08-24
대전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충남대 바이오AI융합연구센터은 28일 14시, 충남대 산학연교육연구관 DSC홀에서 '2025 대전 전략산업 바이오헬스(B)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전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대전환, AI-바이오의 만남과 미래"이라는 주제로..
2025-08-24
세종시로 대통령실과 국회 완전이전을 골자로 하는 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국회 심사에 돌입한 가운데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이 이에 대해 드라이브를 걸지 주목된다. 민주당의 이 법안 신속 처리 여부가 이재명 정부 출범 뒤 의문시 되는 행정수도 완성 의지를 가늠하는 변곡점으로..
2025-08-24
정부가 잠재성장률 회복의 열쇠로 인공지능(AI)과 혁신 산업을 집중 육성을 약속하면서 과학도시 대전도 관련 산업 육성의 발판이 마련될지 주목된다. 정부는 5극 3특 균형성장에 맞춰 초광역권별 성장 거점을 키우겠다는 입장인데, 지역에 파급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선 인력..
2025-08-24
정부가 내년 국가 연구개발, R&D 예산을 35조 3000억 원으로 책정하면서 대덕연구개발특구 등 국가R&D 역량이 집적돼 있는 대전시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AI나 에너지 관련 산업 육성에 대한 고민은 필요해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취임 후 처음..
2025-08-24
대전 동구가 고등학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정 방향에 담아내기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24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 23일 우송대학교에서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동구 정책디자인단 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대학생 중심으로 추진돼 큰 호응을 얻었던..
2025-08-24
대전 중구가 타 지역 관광객에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24일 중구에 따르면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산을 연계한 테마형 로컬투어를 오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총 8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번 로컬 투어는 중구 외 타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
2025-08-24
대전 대덕구가 구정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2025년 주민제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행정, 복지, 문화,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 참여를 통해 정책 수립 기반을 강화하고,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2025-08-24
대전 서구가 폐교된 학교 공간을 재구성하기 위해 본격 나선다. 24일 서구에 따르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학교 유휴공간을 지역 생활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하는 대전 최초의 폐교를 활용한 '성천초 학교복합시설'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서구는 대전시청과 대전광역시교육..
2025-08-24
대전관광공사는 '2025 코리아 영마이스 앰배서더 총회'에서 '대전 MICE CREW 3기'가 숏폼 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MICE협회가 주최한 이번 총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11개 MICE 서포터즈 약 200..
2025-08-24
경북 청도군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에 책임지고 한문희 전 사장이 사임하면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비상경영에 들어갔다. 한국철도공사는 22일 오후 8시 대전사옥 영상회의실에서 전국 소속장 긴급 비상경영회의를 열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경북 청도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2025-08-24
이용설 대전시 주무관이 제8대 대전시공무원노조위원장에 당선되면서 대전시 공무원노조 최초 연임 위원장이 됐다. 대전시공무원노동조합 제8대 위원장에 이용설(56·행정 6급) 주무관, 사무총장에 이성규(51·공업 6급) 주무관이 각각 당선됐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21일..
2025-08-24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가 공개한 2026년도 연구개발(R&D: Research and Development) 예산안의 특징은 경제 도약을 이끄는 ‘기술주도 성장’과 ‘연구생태계 회복을 통한 모두의 성장’으로 나눠 투자하는 것이다. 하정우 대통령실..
2025-08-24
이재명 대통령은 “올해 편성된 R&D(Research and Development: 연구 개발) 예산액이 35조 3000억원 정도, 거의 20%에 육박하는 증가율”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8월 2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90분간 주재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
2025-08-24
2026년 6월 3일 지방선거가 9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세종시 각 정당별 물밑 갈등 구도가 수면 위에 올라오고 있다. 이미 수습이 불가능한 상황까지 왔다는 비관론도 나온다. 외형상 정당 인사 간 대립각으로 비춰지는 모습도 있고, 당내 주도권 다툼을 위한 신경전 양..
2025-08-22
국민의힘 당 대표 결선투표 진출한 장동혁 후보는 22일 "이제 한 번의 선택만이 남았다. 낡은 투쟁 방법을 선택할 것인지, 새로운 투쟁 방법을 선택할 것인지 남았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이날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8·22 전당대회에서 결선 진출을 확정한 뒤 소감..
2025-08-22
◇6급 전보(75명) ▲운영지원과 박정혁, 이나경 ▲투자유치단 김지연 ▲기획조정실 성기민, 이상훈, 이조은, 이혜미 ▲시민안전실 윤소희, 홍윤택, 구민정, 권방순 ▲자치행정국 김혜원, 박재춘, 김홍신, 유슬비, 이선경, 정윤희, 홍용균, 윤선웅 ▲경제산업국 강석진, 신..
2025-08-22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결선투표를 진행해 최종 승자를 가린다. 국민의힘은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8·22 전당대회를 열었으나, 4인의 당 대표 후보자 중 과반 득표자가 없어 상위 후보에 오른 장동혁, 김문수 후보가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두..
2025-08-22
최근 서울 마포구와 경기 지역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세종소방본부는 22일 시민들에게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리튬이온 배터리가 사용된 제품의 안전 사용을 당부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세종시에서 발생한..
2025-08-22
세종시의회가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15일간 제100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다. 임채성 의장은 22일 세종시의회 브리핑을 통해 제100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주요 안건에 관해 설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안에 대한 조치결과 보고 청..
2025-08-22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인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이 2025년에만 공주와 부여, 청양의 물 관리사업을 위해 확보한 국비가 251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수 개선사업과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에 이어 ‘논범용화 용수공금체계 구축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