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도 서울의 상징인 '청와대'가 다시 정치 권력의 중심부로 회귀한다. 어린이날과 같은 이벤트 시기에만 열어왔던 과거의 폐쇄적 구조는 일부 탈피하고, 부분 개방을 유지하는 선에서 운영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 초 용산 집무실을 우선 사용하다 청와대 리모델링을 거..
2025-06-11
세종시는 2025년 1기분 자동차세 12만 3000여 건, 131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 올해 세종시의 상반기 차량등록 대수는 20만 3000대로, 2024년 대비 1% 늘어 1기분 자동차세도 9억 원이 증가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과 12월 1일 현..
2025-06-10
'배낭 속 금괴, 쓰레기로 위장한 수표 다발 우수수, 위장 이혼과 종교단체 기부로 강제 징수 회피, 차명 계좌 등으로 은닉.' 국세청이 이 같은 유형으로 세금 체납을 자행하고 있는 710명의 재산에 대한 추적 조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안덕수 징세법무국장은 6월 10일..
2025-06-10
대전시가 숏폼 드라마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6월 30일까지 '플랫폼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지원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숏폼 드라마 트렌드에 발맞춰 대전 지역의 영상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실현..
2025-06-10
대전이 교통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선 동서축의 광역교통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다. 동서축 광역교통망 구축 과제를 적극 발굴, 고도화해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관철 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10일 대전세종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대전..
2025-06-10
대전시의회가 제287회 정례회를 운영 중인 가운데 지역경제와 시민안전을 강화하는 다양한 의원발의 조례들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우선 이병철(서구4·국민의힘) 의원은 대전시 전기자동차 등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해..
2025-06-10
대전 중구는 문창전통시장에서 지역화폐 중구통(通) 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구통(通)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전통시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도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김제선..
2025-06-10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이전을 추진하면서 충청권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무기력한 지역 여권의 대응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560만 충청인의 염원인 행정수도 완성에 역행하는 처사임에도 적극적인 반대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침묵만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
2025-06-10
대전 유망기업들의 북미시장 진출에 위한 자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전테크노파크(이하 대전TP)는 1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대전 유망기업의 북미시장진출을 지원하는 첫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들이 북미시장..
2025-06-10
대전시가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의 문턱을 대폭 낮췄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2025년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사업'의 신청 기준에서 연 매출, 지원 인원, 수혜 이력 등 주요 제한을 모두 폐지해 사실상 모든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이번 개편으로 기..
2025-06-10
대전 동구는 '2024년 정부합동평가' 자치구 기여도 평가에서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관계 중앙부처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종합평가로..
2025-06-10
대전 유성구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팔 벋고 나섰다. 10일 유성구에 따르면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가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유성구도 실질적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7대 전략사업을 추진한다. 유성구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2025-06-10
'쉬었음' 청년이 늘어나고 있어 이들이 사회에 나와 경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이는 단순히 청년층에서 '쉬었음'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단순히 취업하지 않거나 일시적으로 노동시장을 이탈한 것이 아닌 여러 사회적, 경제적 문제를..
2025-06-10
"이전과 달리 저만의 시간도 생기고 여가 활동도 할 수 있어 만족하며 회사 다니고 있어요." 대전의 기업 (주)스마트코리아에 재직 중인 김선아(29) 씨는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회사가 함께 진행 중인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내비..
2025-06-10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구직활동을 멈춘 청년들의 경제 활동 복귀를 돕기 위한 방안으로 찾아오고 싶은, 머물고 싶은 근로 환경 구축에 힘 쏟고 있다. 노사가 함께 근로 환경을 개선해 양질의 일자리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인재 유출을 막고, 지역 기업들을 성장시켜 경제..
2025-06-10
세종시 어린이집으로 우수 농산물 식재료 공급이 확대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밥맛좋은 쌀 경진대회의 내실 있는 운영의 필요성도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효숙 시의원(나성동, 산업건설위원회)은 6월 9일 제98회 정례회 도농상생국 대상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에 대한 개..
2025-06-10
충남도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지속 가능한 중소기업 규제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10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최승재 옴부즈만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규제·어려움 발굴 및 개선을 위한 상호..
2025-06-10
충남도의회가 10일 제35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충남도와 도교육청 정책의 문제점을 짚고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이정우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주민 간 찬반 대립각이 첨예한 지천댐 건설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반대 주민의 뜻을 외면..
2025-06-10
충남교육청은 디지털 교육혁신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마주온 톡톡' 서비스를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 교육청 중 최초로 일반 사용자를 위한 민원과 업무 지원은 물론, 교직원에게는 네이버의 클로바X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제공하는 등..
2025-06-10
충남경제진흥원이 폐업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지원 사업에 나선다. 이번 지원사업은 2022년 1월 1일 이후 폐업했거나, 올해 안에 폐업을 계획 중인 충남 도내 점포형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일이 60일 이상 지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점포 철거,..
2025-06-10
늘봄학교는 초등 방과 후 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개선한 국가 돌봄·교육으로, 학부모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는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충청남도교육청도 정부 정책에 맞춰 가정과 학교, 마을과 지자체..
2025-06-10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도는 10일 청양군 청양읍 송방리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김돈곤 청양군수,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개관식'을 개최했다. 충남 사..
2025-06-10
내란·김건희·채 해병 특검법인 이른바 '3대 특검법안'에 최대 577명의 수사 인력이 투입된다. 윤석열 정부가 줄기차게 거부권 등을 행사해온 법안인 만큼 이재명 정부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는 점에서 각종 의혹을 제대로 밝혀낼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오전 제..
2025-06-10
세종시 중학교의 스포츠클럽이 부실 운영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박란희 시의원(다정동, 교육안전위원회)은 6월 9일 교육청에 대한 행정 사무감사를 통해 이 같은 실태를 지적하며, 학생 중심의 교육 본질 회복과 양질 교육 경험 제공을 위한 구조적 개선책 마련을..
2025-06-10
이재명 정부가 장관과 차관,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공공기관 등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주요 공직자 추천을 받는다. 이른바,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로 모든 국민이 추천할 수 있으며, 적임자로 판명되면 정식으로 임명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