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2017 한밭 기술창업 어워즈’ 시상식 개최

  • 사회/교육
  • 교육/시험

한밭대, ‘2017 한밭 기술창업 어워즈’ 시상식 개최

  • 승인 2017-08-03 15:18
  • 신문게재 2017-08-04 21면
  • 정성직 기자정성직 기자
한밭대는 2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2017 한밭 기술창업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밭 기술창업 어워즈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내ㆍ외의 기술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유망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밭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6월 ‘2017 한밭 기술창업 어워즈’를 공고하고, 7월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실시했으며, 기술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은 6팀을 선정해 각각 대상(한밭대 총장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창업지원단장상)을 시상했다.

대상의 영광은 ‘음성인식에 기반한 읽기 수준 스마트 진단 및 교육’을 아이템으로 에이치투케이팀(홍창기, 김우현)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The New Saddle’로 비상팀(김용성, 김준엽, 김동현, 임흥식, 오연택)과 ‘Excel Based 자동차용 공조기 해석 Simulator 개발’로 ㈜브이아이코리아팀(김광일, 김범준, 권미혜)이 받았다.

우수상은 ‘오수처리시설 친환경 악취 필터링’으로 S.A.P팀(서성혁, 김진수, 정결)과 ‘병원 내원 환자를 위한 원스톱 통합 서비스’로 IT이노볼루션 김태호 대표, ‘블루투스통신을 활용한 스마트폰연동 확성기ㆍ블루핀’으로 블루핀팀(김형석, 노영근)에 돌아갔다.

송우용 창업지원단장은 “한밭대가 지역창업경제 활성화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인재 발굴과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직 기자 noa79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 대산단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기존 전기료比 6~10%↓
  2. 충남대 올해 114억 원 발전기금 모금…전국 거점국립大에서 '최다'
  3. 셀트리온 산업단지계획 최종 승인… 충남도, 농생명·바이오산업 거점지로 도약
  4. 한남대 린튼글로벌스쿨, 교육부 ‘캠퍼스 아시아 3주기 사업’ 선정
  5. 심사평가원, 폐자원의 회수-재활용 실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1. "천안·아산 K-POP 돔구장 건립 속도 낸다"… 충남도, 전문가 자문 회의 개최
  2. 충남도, 도정 빛낸 우수시책 12건 선정
  3. [장상현의 재미있는 고사성어] 제224강 위기득관(爲氣得官)
  4. 대전 유치원 방과후과정 전담사 파업 장기화, 교사-전담사 갈등 골 깊어져
  5. 목원대 김병정 교수, 학생들과 보드게임 정식 출시

헤드라인 뉴스


민주당 차기 원내대표에 충청 3선 조승래 의원 거론

민주당 차기 원내대표에 충청 3선 조승래 의원 거론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30일 각종 비위 의혹으로 자진 사퇴한 가운데 차기 원내대표 후보군 중 충청 출신이 거론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인공은 현재 당 사무총장인 3선 조승래 의원(대전유성갑)으로 그가 원내사령탑에 오르면 여당 당 대표와 원내대표 투톱이 모두 충청 출신으로 채워지게 된다. 민주당은 김 전 원내대표의 후임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를 다음 달 11일 실시한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 보선을 1월 11일 실시되는 최고위원 보궐선거 날짜와 맞추기로..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주말 매출만 9000만원 웃돌아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주말 매출만 9000만원 웃돌아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30일 소상공인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전고속버스터미널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0대 직장인의 구..

충북의 `오송 돔구장` 협업 제안… 세종시는 `글쎄`
충북의 '오송 돔구장' 협업 제안… 세종시는 '글쎄'

서울 고척 돔구장 유형의 인프라가 세종시에도 들어설지 주목된다. 돔구장은 사계절 야구와 공연 등으로 전천후 활용이 가능한 문화체육시설로 통하고, 고척 돔구장은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였다. 돔구장 필요성은 이미 지난 2020년 전·후 시민사회에서 제기됐으나, 행복청과 세종시, 지역 정치권은 이 카드를 수용하지 못했다. 과거형 종합운동장 콘셉트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충청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에 고무된 나머지 미래를 내다보지 않으면서다. 결국 기존 종합운동장 구상안은 사업자 유찰로 무산된 채 하세월을 보내고 있다. 행복청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 세밑 한파 기승 세밑 한파 기승

  •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