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마을협동조합 '발코니콘서트' 17일 첫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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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마을협동조합 '발코니콘서트' 17일 첫 무대

오후4시 대흥동 센트럴자이아파트 내 중앙공원 특설무대
원도심 활성화 취지, 대흥동 문화예술축제 확장 발판

  • 승인 2022-09-14 16:23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발코니음악회-1
소리마을협동조합의 찾아가는 음악회 첫 무대가 17일 오후 4시 대전 대흥동 센트럴자이아파트 내 중앙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출처=소리마을협동조합>
마을기업 소리마을협동조합은 찾아가는 공연 '발코니 콘서트'의 첫 무대를 대전 중구 대흥동 센트럴자이아파트에서 펼친다.

센트럴자이아파트 입주자 대표 회의(회장 정현수)와 마을기업 소리마을협동조합(이사장 조대환)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마을 음악회는 대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향후 미을공동체 주도의 대흥동 문화예술 축제로 확장을 위한 발판으로 삼는다는 취지다.

서울예술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싱어송라이터 김세영의 연주와 목원대에서 공부한 피아니스트 배성희 외 2명으로 결성한 클래식 앙상블 '다울림', 기타리스트 유경석이 이끄는 어쿠스틱 밴드 'Popians'의 선율로 꾸민다.

TJB 라디오 '최덕환의가요앨범'의 'LP 음악실' 코너 초청자로 출연 중인 박상용이 진행한다.



마을 음악회는 17일 오후 4시 대흥동 센트럴자이아파트 내 중앙공원에 마련한 특설무대에서 펼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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